저자
한아름 기자
당뇨약 ‘메트포민’, 암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보여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메트포민(Metformin)’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자궁개막증식증 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페렐만 의대(Perelman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은 19
밤낮 교대근무 직장인, 뇌졸중 위험 상승(연구)
교대근무를 하는 직장인처럼 수면시간이 불규칙적인 사람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건강과학센터(Texas A&M Health Science Center) 연구팀은 “간호사, 경찰 등 낮과 밤에 번갈아가며 교대근무를
국내 제약사, 베트남 시장 공략 총력전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의약품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 의약품 시장은 2014년 기준 38억1000만달러(4조3650억원)으로 추정된다. 연평균 13.8% 성장해 오는 2019년
“음식 성분 아닌 가공법이 비만, 당뇨병 원인”(연구)
그동안 지나치게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과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걸과가 많았다. 그러나 지난 주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비만포럼(National Obesity Forum)에서 "비만이나 당뇨병 발병 원인을 음식 속 성분보다 조리법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
금연보조제 시장 대격돌, 바레니클린 vs 부프로피온
●우리는 맞수(4)
현재 금연치료 처방 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성분은 '바레니클린'과 '부프로피온'을 꼽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챔픽스가 바레니클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부프로피온 성분의 제품으로는 한미약품의 니코피온과 GSK의 웰부트린이 있다. 두 성분 모
“임신부 흡연, 태아 ADHD 원인”(연구)
흡연하는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여러 가지 중독 및 행동장애에 빠질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이에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팀이 임신 중 흡연과 태아의
“경제 나빠지면 암 발생률 높아진다”(연구)
경제가 침체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대학 연구팀은 “전 세계적 경제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로 25만 명이상의 암 환자가 더 발생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실업률의 증가와 보건의료예산의 삭감
“금연치료제, 정신질환 부작용 없어”
화이자제약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가 자살이나 우울증 및 사망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오명을 벗어냈다. 최근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우울이나 자살 같은 정신질환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31일 챔픽스와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 및
금연하면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흡연은 폐암 등 질병을 일으킨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초에 한 사람씩 흡연과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흡연자의 70%가 담배를 끊고 싶어 하지만, 담배 속 니코틴은 마약과 비슷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금연이 쉽지 않다. 금연이 우리 몸에 어떤 긍
“아침 굶기 보다 2번 먹는 게 살빼기에 효과적”(연구)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와 아침식사를 두 번 하는 경우 중 어떤 게 더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차라리 먹지 않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두 번 하는 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