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아름 기자
면역 항암제, 폐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다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등장이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25일 ‘폐암 항암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마련된 간담회에서 "면역항암제와 세포독성항암제나 표적항암제, 방사선치료 등을
제약협회 ‘세계 7대 제약 강국 로드맵’ 제시
한국제약협회가 2020년 세계 7대 제약 강국 발돋움을 위한 국내 제약 산업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지난해는 한미약품의 8조원 기술수출과 더불어 우리 제약산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던 해”라며 “우리를 바라보는 국민과 정부의
하루 1시간 이상 핸드폰 쓰는 남자 불임 위험
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이 어려운 난임이나 불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난임은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다. 남성도 평소 술 담배를 절제하는 등 몸 관리를 해야 배우자의 빠른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남성들의 잦은 핸드폰 사용이 난임이나 불임의 원
뚱보 보다 위험한 ‘마른 비만’...어떻게 탈출할까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른 비만’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마른 비만이란 체중과 체질량지수(BMI)는 정상이지만, 근육량이 부족하고 체지방이 복부에 집중돼 뱃살이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미국 최대 의료기관의 하나인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
커피 마시면 간경변 예방? “득실 따져봐야”
하루에 커피를 두 잔 이상 마시면 간경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경변은 음식·음주 등으로 인해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간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간경변은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백만 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녹차 속 카테킨,류마티스 증상 완화한다(연구)
녹차 속 카데킨 성분이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로 백차와 녹차 등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은 항염증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 아닐 싱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앓는 쥐에게 카테킨 성분의 하나인 ‘에피갈
오존 높을수록 사망률↑...부산-울산도 ‘조심’
오존 농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폐질환 등에 걸릴 위험 뿐 아니라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캐나다 맥래프린 센터 인구보건평가 공동 연구팀은 1982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거주
식약처 “의약품 허가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
혁신적인 신약의 조기 시장 공급을 위한 가칭 ‘의약품 허가지원법 특별법’이 연내 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김관성 국장은 19일 의약품 규제개혁을 위해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연내 의약품 허가지원법 특별법을 제정할 예정
더 독해진 독감... 국산 ‘타미플루’ 쏟아진다
국내 A형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백신접종자도 독감에 걸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로 A형 독감이 확산됐던 지난 2009년에는 타미플루가 유일한 치료제여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지만, 올해
“우리도 한미약품처럼” 신약 임상시험 급증
지난해 한미약품이 8조원대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임상시험의 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제도를 마련, 적극 지원에 나섰다.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세부현황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