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건필 기자
미디어본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료헬스 뉴스를 생생히 풀어드립니다.
항생제 안 듣는 'C 디피실균', 백신 동물실험 성공
항생제 내성을 지닌 수퍼버그 중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윰 디피실균(Clostridioides difficile‧이하 C 디피실균)으로부터 생쥐를 보호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개발됐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
정상보다 4배 땀 많이 나는 사람...피부도 민감하다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피부가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다한증과 피부민감성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약물과 피부과학(Journal of the Drugs and Dermat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
"수돗물 불소화의 치아건강상 이점 4분의 1로 줄어"
많은 나라에서 불소가 함유된 치약과 구강세정제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됨에 따라 수돗물 불소화의 건강상의 이점이 줄어들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 데이터베이스(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문헌고찰 논문을 토대
美 캘리포니아서 조류독감환자 2명 첫 발생
미국에서 젖소들 사이에 조류독감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도 낙농업 종사자 2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발병 사례로 올해 미국에서 인간 발병 사례는 16명으로 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독감 백신, 입원 위험 약 35% 줄여줘"
올해 동절기 독감 백신이 입원 위험을 35% 가까이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유병률 및 사망률 주간 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에 실린 보고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입안 볼 쪽 한번만 쓱~닦아내면…내가 얼마나 살 지 알수 있다고?
면봉으로 채취한 입안 상피세포의 디옥시리보핵산(DNA) 분석으로 사람의 수명 예측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노화의 최전선(Frontiers in Aging)》에 발표된 미국 노화예방 생명공학기업인 텔리 헬스(Tally Health)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
청소년기 이주하면 ‘이 병’ 위험 2배 증가
청소년기에 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이 정신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정신건강(PLOS Mental Health)》에 발표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UCL)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연구에서는 이주가 소수
"아이들 건강 위협?"...美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서 ‘이 색소’ 식음료 퇴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공립학교에서는 색소로 사용되는 6가지 화학물질이 들어간 식음료의 제공과 판매가 금지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적색염료 40호와 황색염료 5호와 6호, 청색 염료 1호와 2호, 녹색 염료 3호가 포함된 식품 또는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이제 설탕 먹을 수 있어"...25세女 줄기세포 치료로 당뇨병 완치
줄기세포로 제1형 당뇨병 완치 첫 사례가 나왔다. 인슐린 생산을 담당하는 췌도(랑게르한스섬)에서 추출한 자신의 세포를 유도해 만든 줄기세포를 재이식 받은 25세 여성이 3개월도 안 돼 자체 인슐린 생산에 성공했다는 것. 《셀》에 발표된 중국 베이징대와 난카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
"美자살 상담 전화 걸면...위치 추적 바로 된다"
미국의 자살상담전화인 988로 전화를 건 발신자의 위치를 근사치로 파악해 가까운 지역위기센터로 안내해주는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점점 더 늘어나는 자살 방지를 위해 미국 전역 어디에서나 세 자리 전화번호 ‘988’을 누르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