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성 미용 제품 사용 2배 늘었다... 뭐길래?

미국 남성이 하루에 사용하는 비누, 샴푸, 화장품, 보습제, 탈취제 등 개인관리 제품의 종류가 2004년 평균 6개에서 2023년 현재 11개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비영리 환경 단체 환경워킹그룹(EWG)의 보고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

심장혈관 안좋은 사람... "6개월만 채식해라" (연구)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채식을 6개월 이상 할 경우 콜레스테롤과 혈당, 체중조절이 모두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의 리뷰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

장(腸)에 좋은 것 먹었더니...뇌 기능도 쑤욱 ↑ (연구)

대부분의 유산균을 포함해 장내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뇌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회의에서 소개된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UNC) 연구진의 리뷰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gut

HIV 감염인 적절한 치료 받으면 성관계도 안전 (연구)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에이즈'라고 불리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HIV에 감염되더라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를 받아 바이러스 수치를 억제하고 있다면 정상적인 생활은 물론, 성관계 파트너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제로에 가깝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하루 반 스푼의 올리브오일 치매 위험 30% 줄여

올리브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올리브유를 하루에 반 스푼 이상 섭취하는 사람이 치매로 사망할 확률이 28% 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매일 한 티스푼의 올리브유로 마가린이나 마요네즈를 대체하면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14%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코로나 걸린 후 '뇌가 멍~'... 뇌 10년 늙은 것과 비슷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로 인한 뇌 안개 증상은 뇌가 10년 더 노화하는 것과 비슷한 인지력 감퇴를 가져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지 《랜싯(Lancet)》의 자매지인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에 발표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KC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무더위 이기려면 내열성 키워야... 어떻게?

지구촌에 역대급 더위가 찾아 들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더위를 잘 견디는 내열성을 높일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높은 기온을 잘 견딜 수 있는 것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일까? 후천적 노력으로 얻게 되는 것일까? 건강의학포털 웹엠디(WebMD)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오메가-3 지방산 풍부하면 폐 건강해져

생선과 견과류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강력한 증거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중 오메가-3 수치가 가장 높은 연구 참가자는 폐 기능 저하가 가장 적었다.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의학 저널》에 게재된 미국 코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

통풍 걸리면 단짝처럼... '이것' 취약한 이유 있었네

통풍에 걸리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 높다. 지난해 10월 《BMC 류마티스내과(BMC Rheumotolgy)》에 게재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통풍은 엄지발가락과 관절 및 사지에 극심한 통증과 발적(r

손톱 물어 뜯는 버릇... 고치려면 '이곳' 만져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톱을 물어뜯거나 피부를 벗기거나 머리카락을 쥐어뜯는 강박행동을 고치기 위한 과학적 치료법이 개발됐다. 하루 두 번 이상 손끝이나 손바닥, 팔등(팔 뒤쪽)을 가볍게 문지르는 ‘습관 대체(habit replacement)’ 요법이다. 《미국의학협회 피부과학》에 발표된 연구진의 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