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다이어트 청량음료, 신장결석 녹인다
소변 속 무기물이 응고돼 생기는 신장결석 환자의 경우 다이어트 청량음료를 마시면
결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앤서니 스미스 박사 팀은 신장 결석에
다이어트 소다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5개의 유명 다이어트 청량음료의
성분을
난소 들어낸 여성, 수명 더 짧다
난소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폐경기 이후 난소를 아예 제거해버리는
여성이 많지만 정작 난소를 제거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웨인 암센터의 윌리엄 파커 박사는 간호사 건강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 2만9380명에 대해 24년간 축적된
뇌활동 최고로 올리는 ‘리듬’ 찾아냈다
뇌에서 나오는 파동 중 ‘감마파’란 것이 있다. 감마파는 고도의 종합적 정신작업을
할 때, 그리고 뇌의 상이한 부분이 연결되며 일할 때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수련을 한 명상가, 고승 등에서 감마파가 가장 많이 나온다.
‘최고의 정신 활동’을 의미하는 감마파를 인공적으
하루 호두 7~9개 먹으면 뇌 ‘생생’
나이가 든 사람이라도 호두를 하루 7개 정도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제임스 조셉 박사 팀은 동일한 체중의 늙은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호두 함유량을 달리 한 음식을 먹이고 8주간 변화를 관찰했다. 식사의 호두 함유량은
그룹 당 각각 0%, 2%, 6
[그래픽뉴스]숫자로 보는 반신욕 요령
바야흐로 따뜻한 봄날이 왔지만 저녁 공기는 여전히 쌀쌀하다. 일교차가 클수록
체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는 굼떠지는 법. 이럴 때 필요한 게 온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반신욕이다. 제대로 반신욕을 즐기기 위한 숫자로 보는 반신욕 요령을
소개한다.
10대, 친구담배연기 맡으면 커서 유방암↑
어떤 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앤서니 밀러 박사는 흡연과 유방암의 상관 관계를 주제로 한
100여 건의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맡은 여성은 30대 이후 유방암 위험
소 게놈 해독…쥐-개보다 사람에 가까워
인간, 쥐, 개에 이어 젖소의 게놈 지도가 완성됐다. 게놈 지도란 염기가 모여
만든 유전자의 숫자와 위치를 나타낸 것으로 그 활용 가치가 매우 크다.
미국을 포함한 25개 나라의 300여 연구진이 참여한 젖소 게놈 해독 결과, 젖소의
유전자 2만 2000개 이상이 인간과 똑같아, 쥐나 개보다 소
“저처럼 불편한 사람-환자 위해 연주”
“수술실로 실려 가고 있을 때 무척 무서웠는데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음악이 저 같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김종훈(41) 씨. 그는 선천성 녹내장으로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다.
하지만 그는 매달 초면 분당 서울대병원이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봄철 눈 건강관리" 강좌 개최
서울 성모병원 안과가 24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봄철 눈 건강 관리”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건조한 눈, 어떻게 관리하나요? ▲우리 아이 눈이 이상해요 ▲봄철
눈 건강 이것이 중요합니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안
남자는 중년에 ‘최고 친구’ 만난다
남성은 중년에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를 만나는 경향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조프리 그레이프 박사 팀은 남성 400명과 여성 120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친구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많은 남성이 40대 후반에 자신과 잘 통하는 친구를 찾게 됐다고 응답했다.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