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기후변화 따라 식품관리도 변해야”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우리 나라의 식품 관리기준도 변경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외국 및 국내 기후변화가 식품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평가하고 수입식품 등의 안전관리방안을 연구하는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사업단’을
구성, 5년간 125억원의 예산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
서울의대 박병주 교수, 국제약물역학회지 편집위원장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사진)가 국제약물역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pidemiology, ISPE)의 공식 학술지인 ‘약리역학과 약물 안전(Pharmacoepidemiology
and Drug Safety, PDS)’의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
우리 아이 운동하다 안 다치게 하기 7가지
날씨가 풀리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바깥 활동이 급속히 늘고 있다. 운동이
주는 이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운동을 하다 다치지 않는 게 우선이다. 특히
아이들은 날씨가 풀리는 이맘 때 학교에서 축구, 농구 같은 경쟁하는 스포츠를 즐기다
크고 작은 부상을 많이 입는다.
미국 선수트레이너협
제약업계 경영진, R&D 출신이 떠맡는 추세
국내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19일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에도 영업출신과
R&D 출신 경영진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내부 기류를 들여다보면 연구인력
출신이 점차 목소리를 얻어가는 추세를 보인다.
한미약품이 이번 주총에서 이사회 참여 자격이 있는 등기이사, 그 중에서도 사내이사로
어린이 비만, 살 빼려면 장기전 각오하라
단기간에 엄격하게 실시하는 어린이 비만캠프가 살을 빼는 데는 별로 도움이 안
되고 이보다는 지속적인 체육수업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 드보라 레이 교수는 아이들에게 6~10주 정도로 진행하는
다이어트 캠프에 대해 “짧은 기간 진행하는 캠프는 장기적으로 살을 빼는 데
영진약품, 리베이트로 무더기 판매중지
영진약품이 병의원과 약국을 상대로 지난 해 1~7월 10억7,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
행각을 벌인 혐의로 약사법 시행령 33조에 의거, 제품 무더기 판매중지 처분을 받았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병의원과 약국에 납품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해 1개월 판매중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 정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식품-의약품 관련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e-사전’을 제작하기에 앞서 관련 질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e-사전은 안전한 식품 선택, 음식 조리법, 의약품 복용에 대한 불안감 등 소비자가
평소에 궁금해 하던 식품-의약품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제작할
저지방 식단, 콜레스테롤 조절엔 ‘별로’
비만자의 식이요법으로 흔히 저지방 식사가 추천되곤 하는데 이런 식사조절은
살을 빼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콜레스테롤 조절에는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환자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엄격하게 조절해야 하는 사람에게 저지방
식단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미국 조지타운대 바바라
한국, ‘임상허브’ 넘어 R&D 허브 될 수 있나?
해외에서 개발되는 신약에 대한 한국의 다국가 임상 실적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서울이 ‘아시아의 임상시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9년 국내에서 진행된 다국적제약사의 임상시험은 202건. 2008년의
216건보다 조금 줄었지만 허가 받지 않은 신약에 대한 다국적 임상시험이 금지
“환자와 소통 잘 하는 의사가 되려면?”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임인석)가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한 춘계학술대회를
20일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1부에서는 △설명 잘 하는 의사를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기법(강은하,
새봄커뮤니케이션)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간호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