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움츠리면 관절 건강 악화

오늘(23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를 내렸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평소보다 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다.

대로변에서 오래 살면 치매 가능성 ↑(연구)

교통량이 많은 대로나 고속도로 가까이에서 거주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나이가 들어 인지 능력이 감소하는 건 정상적인 일이다. 기억력, 주의력, 공간 지각력 등을 관장하는 뇌도 노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매는 일반 지능과 기억

추위에 심해지는 요실금, "카페인 음료 줄여야"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나오는 질환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지만 특히 임신, 출산, 노화 등을 겪으며 골반 주위의 근육이 약해진 중년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에는 요실금 증상이 더 심해진다. 땀 분비량이 줄어들어 소변양이 늘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빙판길 낙상사고 조심.."보폭 작게 걸어야"

20일 새벽에 내린 폭설로 도로와 인도가 빙판으로 변해 교통사고가 잇따랐으며 낙상사고로 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했다. 눈이 그친 뒤에는 한파가 이어질 예정이니 길을 걸을 때 낙상사고 위험에 주의 깊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미끄러운 길에 넘어지는 사고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추위로 굳은 근육이

미세먼지 노출, “알레르기성 결막염 주의”

오늘(1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른 가운데, 서울, 경기, 광주, 강원, 충북, 경북, 대구, 부산 등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졌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

찬바람 맞으면 피부가 간지러운 이유는?

찬바람 부는 날씨에 외출했다 실내에 들어오면 허벅지나 사타구니, 팔 등이 간지러운 경우가 흔하다. 피부 건조증이다. 피부 건조증은 겨울에 땀 분비가 줄어들고 건조한 기온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피부 각질층에 있는 수분량이 감소해 발생한다. 통상 각질층에 있는 수분이 정상의 10% 이하일 때 가려

복통, 장출혈까지.. 크론병에는 두부, 견과류 도움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나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장질환이다. 크론병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해 우리 몸이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명 연예인이 이 병을 앓고

주원·보아 커플, “중요한 것은 공통의 관심사”

주원과 보아가 지난해 공통의 관심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원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주원 씨와 보아 씨가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영화, 음악 등 공통의 관심사로 잘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rdquo

위염에 양배추, 정말 도움 될까?

명치 부근의 통증, 구토,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을 동반하는 위염은 아주 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대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병한다. 원인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