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미니 뇌졸중,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 있어”(연구)
‘미니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흐르는 가벼운 뇌졸중이다. 이런 미니 뇌졸중이 뇌의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끼쳐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니 뇌졸중의 공식 명칭은 ‘일과성 뇌허혈발작’이다. 일과성 뇌허혈발작
팔, 손가락 힘까지 약해지면 목 디스크 의심해야
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에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주변 신경근과 척수를 눌러 목, 어깨, 팔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정식 명칭은 ‘경추 수핵 탈출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고개를 숙인 채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에 장염이 많은 이유, "추워도 감염력 강해"
흔히 장염은 무더운 여름철에 상한 음식을 먹고 걸리는 병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장염’은 겨울에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전염력이 강하므로 더욱 각별한
한주에 45분 운동해도 노년층 관절염 통증 감소(연구)
한주에 45분 정도의 운동으로도 노년층에서는 관절염 통증 감소와 함께 신체 기능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관절염에 적절한 운동이 좋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신체적 힘과 활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에 미국
겨울에 무릎건강을 위협받는 이유, 원인과 예방법은?
겨울이 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이 붓고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는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무릎 관절 근육이 굳어지고 뼈 사이의 마찰을 줄이는 관절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2015년 관절
주말 벼락 운동도 주중 운동만큼 효과 있다(연구)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에 좋다. 운동은 체중과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해주고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낮춰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이밖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 가장 자주 하는 불평은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이런 변명도 통하지 않
겨울에 더 자주 생기는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각막 질환이다. 주로 눈물 생성기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발병한다.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거나 뻑뻑하고 자극, 작열감, 이물감 등이 느껴지며 시야가 뿌옇고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가, 만성요통 줄여준다”(연구)
규칙적인 요가가 만성요통 증상을 약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되었다.
척추뼈, 추간판(디스크), 관절, 인대, 신경 등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허리 부위의 통증인 요통은 평생 살아가면서 60~90%의 사람이 겪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충분히 휴식하면 자연스럽게 낫는 사람도 있
두꺼운 장갑, 신발.. "겨울에도 손발톱 무좀 조심”
손발톱 무좀은 대개 여름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 무좀균이 땀이 많고 습한 피부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철에 착용하는 가죽장갑과 두꺼운 신발, 부츠도 통풍이 되지 않아 습기가 생기기 쉽고 봄, 여름과 달리 손발을 드러낼 기회가 많지 않아 증상을 무심히 지나칠 위험이 있다.
손발톱이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