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나현 기자
뇌 영상촬영 연구 믿을 수 없다?
뇌가 어떤 기능을 할 때 뇌의 어떤 부위가 활동하는지를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등으로 촬영해 관찰하는 연구가 최근 붐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연구에 대해
“빙산 전체를 보지 못하고 빙산의 일각만 보는 것일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미국 예일대 분자 생물물
출산 뒤 급격한 살빼기 해롭다
출산 후 두 달 만에 완벽 몸매를 되찾았다는 탤런트 손태영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출산 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모유 수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건강관리 품질ㆍ효과 연구소(IQWIG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따라 성격 달라져
서로 죽이는 게임이냐, 아니면 서로 돕는 게임이냐에 따라 게임을 하는 청소년의
성격도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심리학과의 더글라스 젠틀 교수 팀은 일본, 싱가포르 연구진과
함께 이들 나라들의 청소년들이 하는 게임과 성격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거울 보고 뛰면 더 잘 달려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할 때 보통 사람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뛰면 더욱 잘 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티스사이드 대학 다니엘 이브스 팀은 평균 나이 22세의 건강한 남성 10명을
매일 세 번 20분씩 트레드밀 위에서 뛰게 했다. 트레드밀 앞에는 보통 거울,
술 마시고 6분 뒤면 뇌는 벌써 헤롱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단 6분 만에 뇌에 도착해 뇌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병원 아민 빌러 교수 팀은 남자 8명과 여자 7명을 대상으로
맥주 세 잔이나 와인 두 잔을 마시게 한 뒤 뇌 영상촬영(MRI)으로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이 정도 술 양은 혈중
끔찍한 악몽은 자살 낌새
끔찍한 악몽을 자주 꾸는 것이 우울증과는 별개로 독립적인 자살 징후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불면증은 자살과 직접 관계가 없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임상 심리학 레베카 버넷 교수 팀은 정신병원을 찾은 18~66세
남녀 82명을 대상으로 악몽 척도, 불면증 척도(ISI), 우울
'은행, 신경 통증에 효과' 한국인 밝혀
은행추출물이 신경병증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입증돼 해외 학술지 ‘마취와 통각 상실(Anesthesia & Analgesia)’에
발표됐다. 가톨릭대 의대 성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의숙 교수 팀이 쥐 실험을 통해
은행 추출물이 통증을 누그러뜨린다는 사실을 증명
비타민 D 많을수록 살 잘 빠져
비타민 D 농도가 높을수록 더 많이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
같이 식사조절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더라도 혈액 속의 비타민 D 농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살라마 시블리 교수는 과체중 남녀 38명이 11주 동안 하루에
750 칼로리씩
□□□하면 뇌중풍 □% 감소
서울대병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최근 뇌졸중 표준 진료지침을 발표했으며, 이 안에는 뇌중풍
예방 지침도 포함됐다. 음식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뇌중풍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과일과 야채로 뇌중풍 위험 6% 줄인다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뇌중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익히
당뇨병 환자도 외식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외식은
맛있지만 짜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경우가 많다. 식당마다 맛으로 승부하다 보니 고열량에
영양소는 한쪽으로 쏠리고, 짜게 양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까닭이다.
이래서 당뇨병 환자들은 외식에 움츠러들기 쉽다. 그러나 뺄 것은 빼고 추가할
것은 추가해 달라고 요구하면 당뇨병 환자도 외식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