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원종혁 기자
바이오워치팀
치우침 없이 보고, 듣고, 적겠습니다. 바이오워치 원종혁 기자입니다.
백혈병약 ‘블린사이토’, 미세잔존질환 치료 최초 보험 급여 적용
국내 허가된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LL)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블린사이토'가 미세잔존질환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
암젠코리아는 27일 ALL 치료제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관해상태에서 미세잔존질환(MRD)이 0.1% 이상인 18세 이상 성인의 필라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대 개막...FDA 최초 허가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최초의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글로벌 허가 문턱을 넘었다. 경구용 치료제로는 첫 사례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26일(현지시간) 세레스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보우스트'(Vowst, 실험물질명 SER-109)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허가에
화이자, 2023년 하계 인턴십 모집 '혁신기업 문화 경험 기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4월 27일(목)부터 5월 7일(일) 오후 6시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의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4년제 대학의 3~4학년 재학생, 약학대학 5~6학년 재학생이라
물조차 삼키기 어려운 고통 '식도암'...항암치료 변화는?
4월은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지정한 ‘식도암 인식의 달’이다. 식도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올바른 치료법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2만640명의 환자가 식도암 진단을 받았으며, 그 중 1만6410명이 사망해 가장 치명적인 암종으로 지목됐다. 국내 식도암 환자는 미
호흡기 사망 원인 1위 폐렴... "고령·만성질환자도 백신 접종 필요"
사망 위험이 높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통한 선제적 예방요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폐렴이 4년 연속으로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 원인 1위(2021년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국가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된 소아 외에도 만성질환자 및 고령자의 경우도 백신 접종의
'이것만 덜 먹어도'...당뇨병 발생 확 준다
수요일(26일)인 오늘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 남서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 충북 중·남부, 경북 서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신규 표적항암제 급여...“전립선암 치료에 큰 진전"
"전립선암에 치료 지표를 개선한 새로운 표적약의 진입과 급여 처방으로 더 나은 치료 성과가 기대된다."
25일 한국얀센의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etastatic hormone-sensitive prostate cancer, mHSPC) 치료제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의 기자간담회에
난치성 전립선암에 첫 복합제 신약 등장...유럽서 최초 승인
난치성 전립선암 분야에 이중작용 기전을 가진 표적 항암제 신약이 유럽서 최초 승인을 획득했다.
PARP 저해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와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아세테이트)'를 섞은 최초의 복합제 품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도 목전에 두고 있다.
멀츠, ‘윤경CEO 서약식’ 동참...ESG 경영 실천 다짐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주최로 남산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에 동참해 “윤리가 경쟁력”임을 공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서약식에서 유수연 대표는 윤리 서약
국내 고지혈증 치료법 어떻게 바뀌었나...‘스타틴’ 역할 여전
올해 새롭게 개정된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 지침에서도 전문약 '스타틴'의 사용이 강력 권고됐다.
의료전문가들은 1차 치료제로서 스타틴의 권고등급을 강조하는 동시에 뇌졸중 및 당뇨병, 콩팥병 등 동반 질환과 가족력을 고려한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에 대한 입장도 세분화해 발표했다.
특히 고위험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