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뇌전증 신약 개발 중단...“효과 확인 어려워"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뇌전증 신약 개발을 돌연 포기했다. 최근 진행한 임상데이터 검토 결과 치료제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약물은 바이오 기업 애딕스 테라퓨틱스(Addex Therapeutics)와 공동개발 중인 후보물질이었다.

로슈, 안과질환 신제품 공격적 행보...‘아일리아’ 시장 겨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가 안과질환 신제품을 연이어 론칭하며 시장 확대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 3회 주사가 가능한 장기 지속형 황반변성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제품 '수스비모

위장약 대어 '케이캡' 빠진 종근당, 2분기 실적 '먹구름'

종근당의 올 2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던 '당뇨약(자누비아)'과 '위장약(케이캡)'의 실적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위장약 '펙수클루', 간장약 '고덱스' 등 다수의 신규 품목을 통해 매출 공백

혈압약에도 차이가?...‘이 성분’ 썼더니 뇌전증 발생 '뚝'

다처방 약제 중 하나인 혈압약 '로사르탄' 성분에서 뇌전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추가적인 효능이 발견됐다. 로사르탄은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약물로,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처방이 이뤄지는 성분이다. 최신 연구 결과 로사르탄 등 ARB 계열 약물을 복용한 고혈압

면역·염증·감염 잡는 멀티플레이어

'보체(complement)'는 우리 몸속의 혈액과 체액, 세포 표면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단백질 집합체를 말한다. 감염과 싸우고 면역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내부로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식별해 제거하기도 하고, 염증 및 조직 재생에도

수막구균 감염병 막는 '유전자 백신' 첫 등장, 예방 전략 바뀔까

수막구균 감염병을 예방하는 유전자 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 감염병은 1세 미만 영아에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발생과 동시에 높은 치사율을 보고한다. 의료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도 수막구균 감염증에 혈청군B 유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적극적인 예방이

다발성 경화증약 '글라티라머' 부작용 '시끌'...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이용되는 약물 성분에서 새로운 부작용 정보가 포착됐다.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막는데 쓰이는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glatiramer acetate)' 성분에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발생 문제가 보고됐다. 최근 유럽의약품청(EMA)는 안전성 서한을 통해 다발성

신장병 환자, 콩팥 지키는 혈액투석법 따로 있다?

글로벌 의료기술 선도 기업 박스터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의 혜택을 평가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혈액투석법을 최대 4년 간 이용한 환자에서는 사망 위험이 25% 감소했다. 제61회 유럽신장협회-유럽투석이식수술협회(ERA-EDTA)

화이자, 먹는 비만약 개발 재시동...주사제와 차별화

화이자제약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다누글리프론' 임상 개발에 재시동을 걸었다. 최근 비만약 시장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유사체 작용제 계열 주사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

비만약 '위고비'로 성공 맛본 노보노, 당뇨약 허가엔 '삐끗'

덴마크 소재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준비 중인 당뇨약 '인슐린 아이코덱'의 글로벌 허가 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약물을 사용한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발생 문제가 도마에 오르며, 승인 일정이 뒤로 밀리게 된 것이다. 사실상 연내 출시가 어려워졌다.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