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뷰티 습관... 향수는 손목 아닌 ‘이곳’에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고, 다리 털을 밀고, 머리를 빗고 화장을 하고 향수를 뿌리고…. 매일 하는 미용 방법이 잘못됐다면? 의식하지 못한 채 저지르는 흔한 뷰티 습관만 올바르게 고쳐도 유용하고 실속있게 뷰티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이 여성들이 잘

커피 없으면 부들부들...카페인 중독, 어떻게 탈출할까?

커피 없이 하루도 못산다지만 카페인을 하루 250㎎-500㎎ 이상 마시면 중독될 수 있다. 미국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육체적·정신적 질환이 없고 최근까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250mg(커피 2~3잔) 이상이면서 신체 증상12가지 중 5가지 이상이 나타난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미국정신의학회

조기사망 위험 뚝…하루 빨리걷기 몇 분? (연구)

하루에 11분만 빠르게 걸어도 다양한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사람이 신체활동 권장 수준의 절반 정도만 운동을 해도 조기 사망 10건 중 1건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NHS(국민의료서비스)는 성인에게 일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 150분 이상 또는 격렬한 강도의

미숙아 뇌 발달, 이것 먹이면 개선 (연구)

미숙아로 태어났어도 모유를 많이 먹으면 뇌의 발달 수준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는 보통 학습과 사고에 중요한 대뇌피질(cerebral cortex)이 덜 발달된 상태로 태어나지만 모유를 많이 먹으면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들의 뇌와 유사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출생부

영상기기 오래 보는 아이들, 자살 행동 위험 더 높아 (연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영상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아이들일수록 자살 행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어린이들의 동영상 시청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이번 결과에 큰 관심이 쏠린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소아과 조교수 제이슨 나가타 박사팀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뇌 발달에 관

일찍 출산한 여성, 뇌졸중 위험 더 높아 (연구)

이른 나이에 첫 출산을 한 여성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경이 이르고, 젊을 때 첫 아이를 출산했으며,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심혈관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케임브리지대, 예일 공중보건대 연구진은 10만 명이 넘는 여성에

사골이? 처진 피부 탄력 UP시키는 식품 8가지

건강한 식품은 몸에 좋지만, 외모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수치가 변하고 콜라겐 수치는 줄며 피부 재생 및 회복 속도는 느려진다. 이럴 때 특정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증명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미국

SNS사용 줄이면 자기 모습 만족도 높아진다 (연구)

소셜미디어(이하 SNS) 사용을 절반으로 줄인 10대 청소년들이 불과 한 달 만에 자신의 신체에 대해 갖는 주관적 이미지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SNS에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면 청소년들이 자신의 체중과 외모에 대해 갖는 관점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 연구소(Eastern

결혼, 남자의 '심장 건강'에 어떤 영향?

평생 싱글로 사는 남성은 기혼 남성보다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진은 45세 이상 성인 6,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중 심부전 진단을 받은 환자 94명의 기록을 비교했다. 이들을 약 5년 동안 추적해

뇌 노화까지 잡아…40대부터 더 챙겨야 하는 슈퍼푸드?

40대는 건강에 좋은 습관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중년에 접어들면 근육양이 줄고 뼈는 약해지며, 여성의 경우 완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으로 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적은 일명 ‘슈퍼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0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