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은 기자
미디어본부
부모님에게 건강정보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눈 오면 더 지끈 관절염...평소 도움되는 운동은?
1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갑자기 추워지고, 폭설이 내리면서 관절염 환자들의 외출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심지어 온도가 올라가는 낮 시간대에는 눈이 내리자마자 녹아버려서 질척거리는 일도 많아졌는데, 이 때문에 바깥나들이의 고통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눈 오는날이 힘든 관절염환자들
성관계 자주 한다고 전립선암 걸릴까?...사실은
전립선암의 발병 추세가 심상찮다. 2022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살펴보면, 2020년 전립선암의 발생은 16,815건으로, 남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폐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폐암에 이어 2위로, 폐암과 위암 등의 발생률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
“흐린 날 유독 우울해”...기분 탓일까?
아직 겨울 날씨지만 온도가 올라가면서 눈보다 비가 오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심지어 안개가 자욱한 아침을 맞이하자면 나도 모르게 하루를 시작하기 전부터 우울한 감정이 든다. 과연 날씨가 우울한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일까? 아니면 단순히 기분 탓일까?
계절성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날씨도 우울한
"고추의 매운 맛... '이런 통증'까지 날린다"
고추의 화력이 신경통에도 통했다. 심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 통증이다. 주로 날카롭고 화끈거리며 저린 통증이 심하게 나
"20kg 찌우고 50kg 감량" …중국판 ‘미녀는 괴로워’ 화제
중국의 설인 춘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 화제가 된 영화가 있다. 바로 'YOLO('당신은 한 번만 산다'의 준말)'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과체중 여성 '자링'이 복싱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다는 일종의 자기 계발 영화다. 이 영화는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를 석권 중이다. 지금까지 6억9500만달러(927
국내 비만율 40%에 육박…특히 젊은층 '뱃살' 심각하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40%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이 비만으로 타났다.
최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10년간(2012~2021년)비만 유병률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전체
태아 매독, 캐나다도 비상…아이가 성병 갖고 태어난다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0만 명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흔한 성병인 매독이 캐나다에서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며칠 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매독 감염 주의를 당부하는 성명을 냈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는 나선형 모양의 세균에 감염되면서 발병한다.
최근 캐나다 매체 CTV에 따르면 테
대기업 때려치우고 편의점 취직...MZ에 부는 ‘프리터족’ 뭐길래?
6년간 대기업에 다니다 2주 전 퇴사한 30대 초반 박모씨.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프리터족’(자유로운 노동자)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정작 나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었다”며 “한 번 사는 인생 불투명한 미래보단 현재의 행복을 찾아 떠나기 위해 퇴사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유언도 모바일로"...일본 '디지털 유언장' 도입, 해외 사례는?
지난해 일본 정부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작성한 문서도 유언장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고려한 가운데, ‘디지털 유언장’의 법적 효력을 인정하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존에는 직접 손글씨로 유언을 작성해야 효력했지만, 디지털 매체로 작성한 경우에도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술적인 부분 등 고려
"담배 끊으면 괜찮다?"...과거 흡연은 '이것'에 그대로 영향
최근, 흡연자가 담배를 끊은 뒤 10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의 생존율과 비슷한 수준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금연을 한 후에도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담배를 피우는 동안 인체 면역 반응에 일어난 변화는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