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대기오염 노출, 지방간 키운다 (연구)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기오염이 대사성 지방간 질환에 대한 위험 요인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중국 쓰촨대 서중국보건대학및 서중국제4병원 싱 자오(Xing Zhao) 박사팀은 중국 다민족 코호트(China Multi-Ethni

나는 하루에 얼마나 칼로리를 태우고 있을까?

다이어트 시 중요한 건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를 늘리는 것이다. 나는 하루에 얼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하고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평소 활동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통해 알아본다. ◆자동차 연료와도 같은 우리 몸의 칼로리 칼로리는 우리 몸이 사용하는

벌써 연말...새해 계획, 왜 못 지킬까?

어느덧 2021년 세밑이다. 살을 빼서 원하는 옷을 입겠다던가, 몸에 좋은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겠다던가, 자신에게 이로운 계획들을 잘 지키겠다 다짐했지만 언제 그런 계획을 세웠는지도 모르게 연말이 됐다. 새해에 세운 계획, 그동안 잘 실행에 옮겼는지 되돌아 볼 때다. 올해는 꼭 결심했건만 왜 계획대

'윽' 신물 올라올 때 먹으면 좋은 식품 8

누워 있을 때 먹었던 위 내용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한번쯤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산이 식도 내로 역류되는 현상인데, 이로 인해 가슴통증이나 기침 등의 불편함도 겪는다. 역류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호전되지 않는 상태로 두게 되면, 식도에 조직 손상을 일으켜 형태학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아이들이 잘 걸리는 잔병치레 1위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중이염, 천식 등 아이들 잔병치레가 늘었다. 보통 아이들은 면역 시스템이 불안정해 만 4세가 될 때까지 잔병치레가 계속 이어진다. 4세 이후 호흡기와 흉곽의 모양, 근육의 강도가 성장하고 면역 기능이 안정되면서 잔병치레가 이전보다 줄어든다. 아이들이 작은 질병에 걸리는 것은

독감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은 식품들

몸이 좋지 않을 때 먹을 것을 신경쓰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아플 때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기운을 차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어떤 음식은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고,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감기, 독감의 계절에  미국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에 소개된 독감에 걸렸을

TV보면서 핸드폰 하는 아이, 스트레스 더 크다 (연구)

TV에서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비디오 게임에 이르기까지,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전자 미디어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졌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미디어 사용이 늘어나면서 미디어 과용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오락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학습을 위해서도 미디어 사용이 필수이기에, 과연

찌릿찌릿 비밀스런 유방 통증, 위험 신호는?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하는 비밀스러운 아픔, 찌릿찌릿 유방통이다. 폐경기 이전의 성인 여성의 약 60~70%가 유방통을 경험하며 이 중 약 20%가 심한 통증을 느낀다. 유방 통증은 유방의 한쪽이나 양쪽 모두, 또는 겨드랑이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경미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장

토마토와 오이는 따로...과일·채소 보관하는 과학적인 방법

과일이나 채소는 매번 소량씩 구매하기보다 충분한 양을 사두고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못 보관하게 되면 상하기 전에 제때 먹지 못하고 결국 음식물쓰레기만 늘어나는 일이 생긴다.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맛있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 미국 온라인 건강 포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이 나이' 때 폭음, 뇌 쪼그라들어 (연구)

음주가 가능한 법적 나이가 될 때, 기념하기 위해 술을 진창 마신 적이 있는가? 젊을 때라도 단 한 차례의 폭음이라도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진은 폭음을 하는 대학생들의 뇌를 스캔한 결과 좌우 대뇌 반구 사이의 소통을 담당하는 가장 큰 백질 구조가 쪼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