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특히 신경써야 할…비타민 성분 2가지

나이가 들면 여러 모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65세 이상이 우울증을 보인다면 나이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비타민D와 비타민B12 등 두 가지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 국제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면 65~93

많은 사람이 ‘먹방’ 즐겨보는 이유…설마 ‘이것’?

온라인에서 음식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면 포만감이 생겨 배고픔을 어느 정도 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은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실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교신 저자인 티야크 안데르센 박사(식품과학)는 “인터넷 검색만으

태어날 때 저체중, 당뇨병 위험 40%까지 높여 (연구)

신생아의 체중이 평균보다 1kg 더 무거우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약 40% 낮아지고, 평균보다 1kg 더 가벼우면 약 3.3년 더 일찍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스테노당뇨병센터와 스웨덴 룬드대 공동 연구팀은 1939~1971년 출생한 사람 중 신생아 체중

통풍 생겼다면…진단 후 3년 내 ‘이 병’에 특히 관심을

통풍 환자는 모든 원인의 치매, 파킨슨병, 원인이 불명확한 수전증 같은 본태성 진전(떨림) 등 신경퇴행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통풍 환자 1만1735명과 통풍으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 3만2202명(대조군)의 각종 데이터를

‘페북’ 마크 저커버그 중량조끼, 살 빼는 데 도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도 입는 중량 조끼(Weighted vest)가 살을 빼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는 주커버그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중량 조끼(9kg)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일부에서 중량 조끼

식탐∙비만 부르는 원인은 바로 ‘이것’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고열량 음식을 먹으면 뇌 특정 부위의 변화로 식탐과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겨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가반의학연구소는 만성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고열량 음식 섭취는 뇌의 특정 영역(측생줄기)에 변화를 일으켜 식탐을 부르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여름휴가는 필수…과로·탈진 사망자 너무 많아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로와 탈진(번아웃)으로 매년 74만5000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유럽심장학회가 40년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1년에 3주 미만의 휴가를 쓰는 사람은 일찍 죽을 위험이 37% 더 높다. 평소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도, 쉬지 않고 일만 하면

말린 해삼, 제2형당뇨병 및 각종 합병증 예방

한국 등 아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해삼이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말린 해삼(건해삼)이 당뇨병과 관련된 화합물인 최종당화산물(AGE,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의 생성을 억제해 제2형당뇨병에

여름철 일광화상 막는 데 특히 좋은 과일은?

요즘엔 포도 등 각종 과일을 거의 연중 즐길 수 있다. 포도를 2주 동안 실컷 먹으면 여름철 일광 화상을 최대 한 달 동안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국 웨스턴 뉴잉글랜드대 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도를 매일 3인분씩 2주 동안 먹은 사람은 자외선으로 피부가 붉어지는 충혈 증상이 훨씬 덜했다.

뇌종양 표적항암제 보라시데닙, 암 진행 확 늦춰

암세포가 있는 부위만 골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악성 뇌종양(뇌암) 표적항암제 보라시데닙이 암 진행 속도를 크게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팀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보라시데닙의 특정 악성 뇌종양(신경교종)에 대한 임상 3상 연구 결과, 질병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