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 넘어오고 속 쓰려”…연말에 제일 혹사 당하는 부위는?

연말연시엔 속쓰림·신물과 한바탕 전쟁을 벌여야 한다. 속이 타는 듯 쓰리고 신물이 계속 넘어오는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각종 모임에서 과음·과식하는 등 무절제한 행동 탓이다. 끔찍한 속쓰림과 신물은 ‘위식도역류병(GERD)’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미국 영양식이요법학회에 따르면 인구의

얼굴 후끈 달아오르는 갱년기 증상엔… ‘이 음식’ 최고?

갱년기 여성의 80% 이상은 안면홍조를 겪는다. 걸핏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후끈거린다. 특히 기온이 뚝 떨어지면 안면홍조 증상이 매우 심해진다. 혈관이 늘어나 원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온도가 약간 내려가거나 조금만 흥분해도 얼굴이 쉬 붉어지고 후끈 달아오른다. 안면홍조는 자체 증상에 그치지 않는다.

“역시 ‘시장이 반찬’?”…편식 습관 고치는 방법7

배가 너무 고플 땐 평소 싫어하던 음식도 감지덕지 먹게 마련이다. 애들을 키우는 양육법을 확 바꾸면 아이들의 편식 습관도 고칠 수 있다. 헬스장에서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미각을 훈련시키면 평소 거들떠보지도 않던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몸에는 좋지만 바람직한 느낌을 주지

"저녁은 양꼬치?"... 양고기, 암세포와 싸우는 물질 풍부해

소 양 등 방목 동물의 고기와 젖으로 만든 유제품 속 특정 물질이 종양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은 소고기, 양고기 및 유제품에 들어 있는 지방산 ‘트랜스 바세닉산(TVA)’이 종양에 맞서 싸우는 면역세포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평균 수명, 도대체 몇 살?

자폐스펙트럼장애(ASD) 환자의 평균 수명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는 훨씬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은 영국 환자 2만358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학습장애가 없는 ASD 환자의 평균 수명은 남성 74.6세, 여성 7

달걀과 유제품에 든 '이 단백질'...덜 먹어야 좋다고?

특정 아미노산을 덜 먹으면 건강 장수와 각종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아미노산은 달걀, 유제품, 콩 단백질, 각종 육류에 많이 들어 있는 이소류신이다.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의대·보건대학원 생쥐실험 연구 결과 필수 아미노산인 이소류신의 섭취량을 줄이

“류마티스관절염 약 먹으면...저절로 갑상샘병 예방?”

류마티스관절염 약이 자가면역성 갑상샘(갑상선)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등 약 7만6000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가 자가면역성 갑상샘병(그레이브스병, 하시모토병 등)에 걸

“커피 찌꺼기가 보물이었네"...파킨슨병 예방 물질 숨어있다

커피 찌꺼기 속에 들어 있는 특정 물질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턴병 등 신경퇴행성병의 예방 및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엘파소 캠퍼스(UTEP) 연구팀은 커피 찌꺼기에서 뽑을 수 있는 ‘카페인산 기반 탄소양자점(CACQD)’이 비만, 나이듦,

"남성호르몬 낮은게 문제?"...관절염 걸릴 위험 높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에서 특히 이러한 연관성이 더 높게 나왔다. 중국 안휘중의학대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참가자 1만439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

"쉿! 연봉 오른건 말하지 않기"...좋은 비밀은 삶에 활력!

연봉이 올랐다? 보너스를 받았다? 깜짝 청혼을 받았다? 좋은 소식은 발설하지 말고 비밀로 간직해보자. 혼자 생각하고 키득키득... 그래야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덤까지 비밀로 갖고 가야 할 나쁜 소식과는 달리, 연봉이나 조건 등이 더 나은 새 직업이나 깜짝 청혼 등 좋은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