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올겨울 고뿔은 왜 이리 안 떨어지지?”…징후 12가지
감기(고뿔)는 열흘 안에 낫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감기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면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성인은 매년 2~3회 감기에 걸리며, 어린이는 그보다 더 많이 걸린다. 감기는 직장 결근과 학교 결석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감기에 걸리
담배로 짧아진 수명 회복하려면...금연 후 몇 년?
흡연자가 담배를 끊은 뒤 10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의 생존율과 비슷한 수준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미국,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4개국 성인 약 150만 명을 15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프라밧 자 교수
"그곳도 용불용설?"...男 발기 많이 할수록 더 잘 선다
남성의 발기 빈도가 높을수록 음경의 섬유아세포 수가 늘어나 발기 기능에 좋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잦은 발기가 발기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쥐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크리스티안 괴리츠 박사는 "발기 빈도가
귀성길 운전 중 졸린다고…커피 꼭 마셔야 할까?
설 연휴, 차를 오랫동안 몰아야 하는 사람이 많다. 운전 중 졸음이 온다고 커피나 탄산 음료를 꼭 마셔야 할까? 그렇지 않다. 굳이 카페인 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각성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다. 특히 속이 쓰리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사람 등은 카페인 성분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다른 사람 배려하면 오래산다?”…장수비결 7
정신과 신체가 모두 건강하지 않으면 오래 사는 것 자체가 재앙이 될 수 있다. 치매에 걸리지 않고 웬만한 것은 스스로 처리할 수 있어야 장수에 의미가 있다. 미국 유명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건강 장수에 도움이 되는 7가지’를 짚었다.
타인
곧 귀성길 야간운전 두렵다면…‘이렇게’ 준비하라
곧 설이다. 귀성길 귀경길 밤 운전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 운전에는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야간 운전을 하면 어둠과 밝은 불빛의 눈부심으로 도로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에 참고하면 좋을 밤운전 가이드에 대한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미국 베일러의대 수미트라 칸델왈 교수(안과)는 "
나이 들어 원거리 시력 나쁘면…특히 치매 위험 높다?
나이가 들면 시력과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노년기에 원거리 시력이 낮으면 치매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은 71세 이상 약 3000명에 대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참가자 중 약 12%가 훗날 치매에 걸린 것으로
“당뇨병 있으면...간 뻣뻣하지 않아도 간암 조심!” 왜?
간경변증이 없는 제2형당뇨병 환자도 간암에 걸릴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2~3배 더 높다. 당뇨병 환자에겐 간의 경직성(뻣뻣함)도 문제지만, 간의 점탄성(끈끈함과 튐성)이 간암 발생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인
“담배 피워도 머리카락 빠진다고?” 탈모의 다양한 이유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 때, 또는 빗을 때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면 참 난감하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다양한 이유’를 짚었다.
항우울제 등 약물을 복용 중이다
눈 뻑뻑한 증상, 피마자 기름으로 치료 가능?
눈이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의 80% 이상은 눈꺼풀염(안검염)이다. 이는 눈꺼풀 및 속눈썹 부위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연구팀은 소규모 연구(파일럿 연구) 결과 피마자유(피마자 기름)가 안구건조증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하면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