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관심 높아진 '난자 냉동' 한계 나이, 출산 성공률?
난자를 냉동시켜 놓은 여성 가운데 약 70%가 38세 이전에 난자를 녹여 아기를 낳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랑곤 난임치료센터(fertility center)가 15년 동안 난자 냉동을 한 여성들의 출산 성공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서다.
6~12세 어린이에게 책 읽어주면 지능 높아진다(연구)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하루 한 시간씩 책을 읽어주면 지능지수를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트렌토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32곳에서 선생님들이 6~12세의 어린이들(실험군)에게 하루 한 시간씩 나이에 걸맞은 소설을 읽어주었더니 4개
면역체계의 ‘특수부대’ T세포도 휴식 없으면 사멸
면역 체계(면역 시스템)의 T세포는 암세포 등 감염된 세포를 찾아내 공격하는 우리 몸의 특수부대, 상비군, 군대 등으로 통한다.
생물학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T세포는 각종 바이러스에서 종양에 이르는 다양한 위협에 끊임없이 대응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
MRI로 사람의 뇌 염증 찍는 세계 첫 기술 개발
MRI(자기공명영상)로 사람의 뇌 염증을 찍는 세계 첫 기술이 스페인에서 개발됐다.
스페인 미구엘 에르난데스 대학교(UMH)와 국립연구위원회(CSIC)가 공동 설립한 뇌과학연구소(IN)가 거둔 성과다.
스페인 연구팀은 ‘확산 강조 자기공명영상(dw-MRI)’
한국 ‘의료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은…
미국 예일대가 최근 발표한 ‘선진 22개국 암 지표 분석 결과’는 한국이 손색없는 의료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음을 잘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미국 등 고소득 22개국 가운데 1인당 총 의료비를 가장 적게 쓰고, 1인당 암 치료비도 8번 째로 적게 쓰면서도 가장 낮은
본태성, 특발성, 전이성, 이차성, 불명열... 알쏭달쏭 의학용어들
의학용어는 참 어렵다.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병리학, 약리학, 미생물학, 예방의학, 열대의학, 법의학, 의공학, 임상약리학 등 기초 의학 분야를 들여다보면 아찔하다.
게다가 임상 분야도 엄청나게 많이 나뉘어져 있다. 그러니 전문성이 없으면 그 많은 의학용어를 이해하거나 따라잡을 수 없다.
한국 등 6개국, 암 치료비 미국의 50% 수준…사망률은 더 낮아
한국 등 6개국은 국민 1인당 연 평균 암 치료비를 미국의 약 50%밖에 쓰지 않지만, 암 사망률은 미국보다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바서대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호주·핀란드·아이슬랜드·스위스·일본 등 6개국의 국민 1인당 연 평균 암
헉! 8주 ‘폭풍 다이어트’에 정자 수가 41%나 늘어
8주 동안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성의 정자 품질이 40% 이상 좋아졌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 메디컬센터와 덴마크 코펜하겐대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8주 동안 고강도의 저칼로리 식단으로 몸무게를 16kg 뺀 남성의 정자 수
당신의 미래, 70대의 건강 체크 포인트12
늙어가는 방식과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특히 생활방식이 늙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70대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는 자연스럽다. 노화는 신체가 작동하는 방식의 결과로 나타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를 ‘순수 노화’라고 한다.
이런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양의 탈을 쓴 늑대’와 데이트하고 있다는 적신호5
오늘은 불금이다. 모든 여성은 “아빠 빼고 모든 남자는 다 늑대”라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조언을 과연 그대로 믿고 따라야 할까?
이런 말을 떠올리듯, 영국 일간 메트로가 ‘양의 탈을 쓴 늑대’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조하는 글을 최근 지속적으로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