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자도, 많이 자도 문제...낮잠은 필수? 숙면 돕는 음식들은?

  음식 조절,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하루 6~8시간은 자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인 가운데 7시간이 알맞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낮잠은 자야 할까? 적당한 낮잠 시간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면시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취침-기상 시

무릎 아픈 중년 여성 이렇게 많아?...이런 운동이 좋은 이유?

  나이 들어 무릎이 시큰시큰하면 관절염이 아닌지 걱정된다. 계단 내려갈 때 덜컥 겁이 난다. 주위에서 무릎관절염으로 걷기도 불편한 사람이 있어 나도 불안하다. 나이 들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도 늙어간다. 관절 안의 뼈와 인대가 손상되고 만성 염증이 동반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바로

아침에 먹는 빵, 밥... 혈당 조절하고 살 덜 찌는 식습관은?

  아침식사를 아예 안 하거나 커피, 약간의 과일로 때우는 사람이 있다. 식사를 하더라도 체중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빵, 면, 감자, 쌀밥 등)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공부하는 학생이나 오전에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탄수화물을 꼭 먹는 게 좋다. 왜 그럴까? 탄수화물에 대해 다시

뇌혈관에 혈전 생긴 사람 너무 많아... 뇌세포 망가뜨리는 최악 생활 습관은?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세포가 망가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을 일으킨다. 예전의 중풍은 막연한 병명이고,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병명이다.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밥 먹을 때 단백질·칼슘 반찬 꼭”... 근육·뼈 건강 지키는 식생활은?

  건강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강조한다. 칼로리를 적당히 섭취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먹는 것이다. 비타민, 칼슘, 식이섬유가 충분히 들어 있는 음식도 먹어야 한다. 하지만 식사 때 각종 영양소의 비율을 체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남은 음식으

잦은 과식으로 췌장 힘들게 했더니... 췌장암 위험 높이는 식생활은?

  췌장암을 일찍 발견할 수 없을까?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5.9%에 그치고 있다. 대장암의 74.3%와 큰 차이가 있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기본 치료법인 수술이 어려운 3, 4기가 85% 정도나 된다. 췌장암도 일찍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오늘도 췌장암을 일찍 발견하

고혈압+고지혈증 다 있는 사람 너무 많아... 혈관 지키는 식습관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은 이제 너무 흔한 병이다. 중년 남녀가 모이면 “혈압약 먹냐” “고지혈증약 먹냐” 건강 얘기를 많이 한다. 이 병들은 생활 습관에 의해 잘 생겨서 ‘생활습관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성인병’으로 더 많이 불렸지만 ‘성인’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어 내과 전

"배추 너무 비싸"... 이참에 양배추·생채소로 바꿔 먹을까?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배추가 너무 비싸다. 중국산 배추까지 수입하고 있다. 농민들은 힘들게 경작한 배추를 상인들에게 싼값에 넘기는데, 도시에선 가격이 크게 치솟는다며 하소연이다. 이참에 소금에 절인 김치 대신 양배추, 생채소를 먹겠다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에선 양배추김치 레시피도

골다공증 여성 환자 이렇게 많았나... 내 뼈 망가뜨리는 최악 습관은?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병이다. 나이 들면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질병 후유증, 약물 부작용으로도 생길 수 있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일상생활 중 척추, 대퇴골도 부러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오래 입원하면 폐렴까지 생겨 사망

채식만? 고등어+달걀 프라이 자주 먹었더니... 몸에 어떤 영향이?

  ‘건강수명’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장수를 누리는 것이다. 어느 103세 노인이 “음식을 알아야 건강하다”며 오래 된 책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는 방송이 주목 받은 적이 있다. 치매는커녕 70대 아들보다 기억력이 뛰어나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