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콩 많이 먹으면 남성 호르몬 줄어든다?
콩은 장점이 많은 음식이지만 남자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반론이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이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젊은 원숭이 수컷에게 두유를 먹였더니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졌다. 테스토스테
자기 몸 사랑해야 다이어트-금연 성공
젊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보다 체중조절이나
금연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 대의 임상 심리학자인 멜리사 나폴리타노 박사팀은 18~24세 여성을
대상으로 먼저 흡연과 체중 증가 여부를 조사했다. 흡연 여성들은 주로 체중 관리,
‘男헤프고 女조신’ 성관념 틀렸다?
성행위 상대자를 고를 때 남자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여자는 신중하게 고른다는
학계의 정설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논문이 영국 여성 심리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질리안 브라운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초파리
등 동물 세계를 관찰해 나온 결론, 즉 수컷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울컥 화잘내는 사람, 니코틴패치 붙여봐
비흡연자라도 니코틴 패치를 붙이면 ‘성격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진 게리키 교수 팀은 화가 났을 때 니코틴 패치가 감정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는지 실험했다. 연구 팀은 비흡연자 20명을 모아 각자 온라인
컴퓨터 게임을 시키되, 모니터 한
살찐사람, 청량음료 즐기다 심장병 걸릴라
모든 청량음료에 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고과당 콘시럽(high-fructose
corn syrup, HFCS)을 뚱뚱한 사람이 자주 먹으면 동맥경화,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 피터 하벨 교수 팀은 평균 나이 55세의
과체중 남녀
신경증 치료제 ‘리리카’ 불량제품 회수
한국화이자제약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일부가 회수된다.
화이자제약은 리리카의 병 포장 제품에서 일부 부풀어 오른 캡슐을 발견해 제조번호가
0505058(사용기한 2011년 5월 18일까지)인 제품 전량을 자진 회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부풀어 오른
잠 너무 적거나 많으면 당뇨 위험↑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또는 너무 조금 자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퀘백의 라발대 장-필립 샤퓌 박사 팀은 276명을 6년 간 추적 조사 한 결과
하루에 7시간 미만 또는 8시간이 넘도록 잔 사람은 당뇨병이나 내당능장애 위험이
2.5배 높았다고 밝혔다. 내당능
아찔 킬힐-깜찍 플랫슈즈, 무좀균 "좋아"
아찔하게 뒷굽이 높은 ‘킬힐(kill hill)’과 굽이 아예 없는 ‘플랫 슈즈(flat
shoes)’가 유행하고 있다. 이 두 신발은 모두 척추, 관절, 발바닥 등에 무리를 주기
쉽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좀균의 온상이 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이갑석 교수는 “무좀
[미니돼지]상용화 8년 뒤부터 가능
면역거부반응이 거의 없는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를 생산한 것은 장기 이식을
기다리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이식되기까지는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외에 다른 거부반응과 돼지만의 바이러스로 인한 부작용을 해결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초급성 면역거부반응을 없앤 미니돼지 ‘지노’를 생산
사람에 장기이식할 미니돼지 생산
국내 연구진이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게 안전하게 이식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복제 미니 돼지’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민관 합동 연구로 이뤄진 공동 연구진은
“장기 기증용 돼지는 앞으로 보완 과정을 거쳐 2017년부터 실제로 인간에 장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