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셀러리-토마토 먹으면 난소암 예방
셀러리, 파슬리, 레드와인, 토마토 소스 등에 많은 아피제닌 성분이 난소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의 마가렛 게이츠 박사 팀은 평균 나이 51세로
난소암에 걸린 여성 1141명과 걸리지 않은 여성 1183명을 대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난
술마시는 10대, 뇌능력 10% 떨어져
10대가
술을 마시면 뇌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 백질 부분이 손상되면서 사고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사고 기능은 회백질이 맡으며, 백질은 회백질 사이를 고속도로처럼 연결하면서
정보를 전달한다. 그런데 10대 때 술을 마시면 아직 성장기에 있는 뇌의 백질이 손상을
입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설사제 검출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이번에는 설사제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소재 미주무역이 중국에서 수입한 말린 매실류 가공품 '섬매(Dried Plum)'에서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3966ppm 검출돼 반송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센노사이드는 ‘센나’라는 식물에 있는 성분이며, 설사제로
노출 위한 ‘털과의 전쟁’ 지금이 적기
여성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털과의 전쟁’도 시작됐다. 여름철 수영장 몸매를
위해 제모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병원에서 하는 제모 시술은 보통 부위별로
3∼4번 하고, 시술 뒤 한 동안 피부 보호를 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집에서 하는 제모에
매일 호두 한 움큼 먹으면 유방암 줄어
여자의 간식은 호두가 최고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호두를 먹으면
유방암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의 마샬대 의대 일레인 하드만 교수 팀은 유방암에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쪽에만 매일 호두를 57g씩 주었다. 그랬더니 호두를 먹은
쥐만 유방암 종
모유수유 한달만 해도 엄마 심장병 덜걸려
모유 수유를 한 달이라도 한 엄마는 전혀 하지 않은 엄마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일리노어 빔라 슈워츠 박사 팀은 폐경기 여성 14만 명을 대상으로
과거 모유 수유 기간과 심장병 위험 요소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1년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식약청, 해외정보 수집기능 강화
‘멜라민 사태’와 ‘석면 약 파동’을 겪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국무회의는 21일 행정안전부와 식약청이 제출한 식약청 직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식약청은 기존 조직인 유해물질관리단을 위해예방정책국으로
확대 개편해 위해 물질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
‘금겹살’ 대신 무얼 먹지… 콩이 있네
삼겹살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해 ‘금겹살’로 불리면서, 삼겹살을 대신할 대체
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럴 때 맛과 영양은 비슷하면서 값은 저렴한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 다른 돼지고기 부위, 또는 닭고기 등을 먹으면 좋지만, 육류 값이 전반적으로
올라 이마저 여의치 않
자몽주스, 특정 항암제 효과 높인다
그동안 자몽주스와 약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특정 항암제에
대해서는 흡수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메디컬센터 에즈라 코헨 연구진은 고형 종양으로 진행된 암 환자
28명이 항암제인 라파마이신을 복용할 때 자몽주스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환자들은 액
아침에 달걀 먹으면 종일 덜먹고 살빠져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마리아 루즈 페르난데즈 교수 팀은 2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09 실험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