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국내 유행 AI바이러스 쥐 등 포유류에 감염 가능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00여 개 오리농장에
대해 분기별로 AI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등 관련부서는 22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AI 재발을 막고 방역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한 ‘AI 방역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해외 사이트 통해 불법건강식품 판 28개업체 적발
인터넷 해외 사이트를 통해 유사 발기부전치료제 등 불법 건강기능식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을 천연발기강화제로 속여 판
미국 뉴욕의 S업체 등 인터넷을 통해 유사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28개 업체들을 적발,
이들이 판
“글리벡 약값, 특정질환자 전액 본인부담은 부당”
한국백혈병환우회는 21일 성명을 발표, “효과가 뛰어나지만 값이 비싼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에 대해 특정 질환자에게는 건강보험 적용을 제외하는 것은 반인권적인
행위”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고시 개정을 요구했다.
정부는 2003년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등 3개 질환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 했으며
‘치매’ 5년새 2.8배 급증… 1인당 진료비도 2배로
치매 노인이 최근 5년 간 무려 2.8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2002~7년도 노인성 질환자 진료 추이 분석’
결과 치매, 파킨슨병,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자가 49만9000명에서 84만7000명으로
약 69.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
임부 때 설마 흡연을?…아기 천식 위험 갑절
노벨상을 심사하는 연구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에바 란네뢰 박사팀은
출생 전 또는 생후 몇 개월 동안 담배연기에 노출된 아기들은 나중에 천식 및 알레르기
위험이 커진다고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08 유로사이언스 오픈 포럼(Euroscience
Open Forum)'에서
영양흡수 돕고, 몸살리기 손발맞는 ‘환상의 짝꿍음식’
레드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암과 심장발작, 뇌중풍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레드와인과 아몬드처럼 각각의 음식을 따로 섭취하기보다 함께
섭취할
“10개월 못 채운 아기 나중에 학력-소득 낮을 가능성”
엄마 뱃속에서 40주(10개월, 280일)를 채우지 못하고 일찍 태어난 조산아는 예정대로
태어난 아이에 비해 정신지체 같은 신체적 위험뿐만 아니라 소득과 교육 수준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베르겐대 다그 모스터 박사팀은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조산아 90만여
명이 20~
성장 방해하는 소아비만, 여름방학에 잡자
여름방학에는 자녀들이 늦잠, TV 시청, 컴퓨터 게임 등으로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변하기 쉬워 살이 찌기 십상이다. 특히 비만 어린이는 방학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신경 써야 한다.
어린이 비만은 성장을 일찍 멈추게 하고 여자 어린이의 경우엔 월경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가이드라인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제조에서 임상시험까지
전 단계를 관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가을에 접종하는 이른바 독감백신인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구별된다.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이란 H5N1형 조류인
주걱턱 가진 사람, 턱 구조 달라 발음도 샌다
턱이 주걱 모양으로 길고 끝이 밖으로 굽은 주걱턱을 가진 사람은 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발음에도 이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주걱턱을 가진 사람은 발음이 샌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규명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 김영호 교수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