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태반주사가 만병통치약?”…과대광고 무더기 적발
노화방지,
피부미용, 성기능 개선, 아토피 피부염 치료, 면역력 증가….
태반주사가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과대 홍보되고 있다는 언론의 지적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호객’하던 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람 태반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 결과
과장광고를 한
멜라민 검사 중국산 콩성분 제품까지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부터 중국산 뿐 아니라 수입되는 모든
유성분 함유 식품과 중국산 ‘분리대두단백(콩에서 단백질을 추출한 것)’ 제품에
대해 멜라민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중국산 유제품이 함유된 식품이 제3국을 통해 들어오고 중국산
유제품이 분리대두단백으로 둔갑할 가
“멜라민 파동이 기회”…‘다방커피’ 끊을 10가지 이유
중소기업 임원인 이 모 씨(44)는 최근 멜라민이 든 커피크림이 국내 유통됐다는
보도를 접하자마자 이번 기회에 ‘다방 커피’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이 씨는 몇 번 금연을 결심했지만 인스턴트커피만 마시면 담배를 찾아 이번에
담배와 인스턴트커피를 함께 멀리할 ‘일석이조의 결심’을 실천하기로 한 것
식약청, 멜라민 우려 305개 판매금지...어떤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멜라민 함유 여부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아직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중국산 제품들에 대해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식약청은 우선 26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 판매 금지 식품 305개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품목 중에는 한국네슬레(킷캣 다크느와르), 동서식품(오
“中, 우주선 잔치 때 희생자 1만명 늘었다”
중국에서 멜라민 분유에 중독된 아기가 1만 명 더 증가했다.
중국 지역 언론인 하베이데일리,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등은 26일 중국 정부가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7호 발사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멜라민 분유를 먹고 신장에
이상이 생긴 희생자가 9959명 더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피해 아
멜라민 파동 확산…“우유맛 가공음식 주의”
중국산 원료로 만든 과자에 이어 커피크림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6일 발표하자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주)유창에프씨가 중국에서 수입한 문제의 커피크림 야채크림분말F25는 올해만
41t이 수입돼 이중 16t은 압류됐다. 나머지 25t은 시중의 자동판매기와 대형마트
학교 급식소, 식재료 유통기한 지키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학을 맞아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교내 매점 등
전국의 학교집단급식 관련업소 1513곳의 위생 검점을 한 결과 3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학교 직영 급식소 14곳, 식재료공급업소 12곳, 위탁 운영 급식소와
매점이 각각 3곳이다.
적발 업소
“아이에게 미사랑카스타드 먹였는데 어쩌나?”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해태제과의 ‘미사랑카스타드’와 홍콩 수입 과자인 (주)제이앤제이의
‘밀크러스크’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해태제과는 중국에서 제조한 ‘오트웰’을 전량 리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멜라민이 들어있는 중국산 분유 뿐만 아니라 빵, 초콜릿,
자궁암 백신 확산, 효과 덕? 로비 탓?
최근 두 번째 자궁경부암백신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서바릭스’가 발매돼
앞서 출시된 한국MSD의 ‘가다실’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자궁경부암 백신을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선진국에서는 이들 백신의
부작용과 해당 제약사들의 광범위한 로비 사실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남성성 내세우는 마초가 연봉 높다?
남녀차별주의 성향이 강한 남성은 남녀평등주의자인 남성보다 연간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대 티모시 저지 박사팀은 남녀 평등에 관한 사고 방식과 수입과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마초일수록 급여가 높았다고 응용심리학회가
발간하는 ‘응용심리학저널(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