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휴대폰 바지에 넣고 핸즈프리 통화하면 정자 ‘비실’
휴대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핸즈프리 장치로 통화하는 남성은 불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아속 아가왈 박사팀은 휴대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거나 허리 벨트에 부착하고 핸즈프리 장치를 이용해 통화하는 남성은 고환의 정자가
전자파에 노출돼 손상될 수 있다며
“비타민C 많이 섭취한 남성, 뼈 걱정 없다”
남자 노인이 비타민C를 하루에 300㎎ 이상 충분히 섭취하면 뼈 손실을 줄여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터프츠대 노화영양연구센터의 캐서린 터커 박사팀은 칼슘과 비타민D 못지않게
비타민C 역시 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영양학회가 발간하는
‘영양학회지 (Journal
지구촌 아이, 천식-아토피 고생은 해열제 탓?
지구촌에서
지난 50년 동안 천식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수 십 년 동안 의학계에서 수수께끼였지만,
특정 성분의 해열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20일 영국 BBC뉴스와 인디펜던트지 등은 “31개국 연구진이 어린이
20여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생
“엄마사랑이 아기 유전자 문제 덮는다”
아기가 유전적으로 공격성 등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성격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생후 6개월부터 엄마의 양육 따라 아기의 성격이 바뀔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 등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채프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캐시 프로퍼 박사팀은 생후 3개월, 6개월, 12
여름같은 가을, 수학여행 때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가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시기에 집단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조리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집중되지만 추석이 지난 최근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한다.
임신중 독감 예방 주사 맞아야 한다고?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독감 예방 접종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출산하기 한 달 전 쯤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임산부와
아기의 독감을 모두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이끈 마크 스테인호프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신 중 독감 예방 접종이
불량 고춧가루-다진양념 수입 제조 7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빨간 색깔을 내기 위해 사용이 금지된 색소를 넣어 만든
고춧가루와 다진양념(다대기)을 수입하거나 제조해 판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이들 업체에서 유통중이던 다진양념과 고춧가루 1710kg을 회수해
폐기 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불법적인 색소 사
외로우면 정말 추위 느낀다
때 아닌 추위를 느끼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외로운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대의 심리학자 지오프리 레오나르델리 박사팀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외로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추위를 더 느끼고 이를 보상받기 위해 방의
온도를 높이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으려 한다는 연구결과를 학술지 ‘심리과학
부모 부정적으로 여기는 아이, 주의력 ‘뚝’
부모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어린이는 학습 부족 등 학교에서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대, 시러큐스대, 노터데임대 등의 심리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6세 백인 어린이와 그의 부모, 그의 교사로 이루어진 72개 그룹 21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부모와 갈등이 있는지 여부와
직장 분위기 좋을수록 담배 잘 끊는다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협력이 잘 되는 직장에서 근무하면 담배를 더 잘 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의 미카 키비마키 교수팀은 ‘사회적 자본과 신뢰의 네트워크’ 연구의
일환으로 사회적 자본과 직장인의 금연의 관계를 분석했더니 사회적 자본력이 큰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작은 직장에 다닌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