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퍼코리아, “네팔로 101마리 한국 젖소 보내요”

네팔의 빈곤 가정에 한국의 젖소 한 마리가 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말 그대로 돈이나 쌀과 같은 물품이 아닌, ‘살아있는 소’가 간다면 말이다. 국제개발 비영리기관인 헤퍼코리아(Heifer Korea)는 ‘네팔로 101마리 소 보내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코로나19, 영구적 발기부전 유발 가능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코로나19 감염이 남성의 영구적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밀러 의대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른 혈관과 마찬가지로 음경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길

골다공증 바로 알고 예방하자

  https://youtu.be/5Tu74nfmK-w

폐경 시작되면 '폐 기능'도 나빠진다

폐경이 시작되면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폐경 이전보다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류승호 코호트연구센터 소장, 삼성서울병원 박혜윤 호흡기내과 교수, 조주희 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존스홉킨스대 홍연수 박사 등 연구진은 국내 폐경기 여성 4만3822명을 대상으로 폐경에 따른

연세대 성진실 교수, JW중외학술대상 수상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가 간암 치료에 방사선 치료를 적용해서 치료성적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JW중외학술대상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 회장인 성 교수는 지난 2월 범석의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을 받게 됐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피하려면?

봄이 오면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는 사람들이 있다. 눈의 점막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대기 중의 특정 항원에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대부분은 특정 계절에만 존재하는 꽃가루, 풀, 나무, 건초 등의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계절성 알레르

자연 체험공간 '광릉숲길 어린이정원' 개장

생태계의 보고인 광릉숲에서 아이들이 자연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는 '광릉숲길 어린이정원'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광릉숲길 어린이정원은 광릉숲과 수백 년 된 전나무숲과 봉선사천을 바라볼 수 있는 광릉숲길 내에 ‘요정 친구들의 숲 정원’이라는 주제로 조성되었다. 광릉숲 보전

'쓸개 빠진 사람' 안 되려면?

식사량에 비해 외부 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늘어나는 체중을 그대로 방치하면 담낭(쓸개)에 결석이 맺히는 담석증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이나, 담즙이 이동하는 담관에 결석이 맺히는 질병이다. 담즙은 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간 아래

현직 의사, AZ 백신 접종 이틀 뒤 사망

울산의 한 병원 의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지 이틀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백신접종과의 인과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의사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울산방송(UBC)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울산 중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내과 의사 이 모 씨(59)가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

"차전자피, 보리, 과일...변비 최고 해결사 섭취 늘려야"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 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 변비의 증상으로는 배변 시 과도한 힘 주기, 딱딱한 배변, 항문 폐쇄감, 복부 팽만, 하복부 통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