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음을 실감하게 되는 몸의 변화 8가지

  세월은 막을 수도, 거꾸로 되돌릴 수도 없다. 나이가 들면 늙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신체기능은 쇠퇴하고, 활기가 사라지며 타인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진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삶의 질은 얼마든지 달라진다. 나이가 드는 과정이 고통스럽고 끔찍할 수도 있지만, 비교적

고려대의료원 '클라우드 EMR',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고려대의료원의 병원정보시스템 'PHIS 1.0'이 클라우드 EMR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EMR시스템에 대한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를 검증하는

흡연만큼 해로운 일상생활 습관 4가지

  담배를 피지 않고 절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건강한 생활패턴을 지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생각지 않은 행동이 담배만큼이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한다면 다양한 건강상 문제가 발

부부는 ‘일심뚱체’? 결혼 후 한쪽이 살찌면...

  결혼한 뒤 배우자가 살이 찌기 시작하면 파트너도 체중이 증가해 ‘짝꿍 비만’이 될 위험 확률을 제시한 연구가 나왔다.   정상체중이라도 배우자가 뚱뚱해지면, 함께 뚱뚱해지기 쉽다. 결론적으로 아내가 비만이 되면 남편이 그에 따라 체형이 변해갈 가능성은 78% 높으며,

운전자들 왜 종종 거리감에 착오 일으킬까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 맞춰 세상을 보고 인식한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언덕을 오르면 평소보다 언덕이 가파르고 경사지게 보인다. 독일 트리어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 안에 앉아있을 때도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자동차 안에 앉아있을 때와 일

지방간은 직장인 ‘훈장’? 80%가 술과 무관

  지방간은 간암의 주된 원인 중 하나지만,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렇다보니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이라면 지방간을 가볍게 여기고 훈장처럼 생각하는 경향마저 있다.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은 생기고, 만만하게 여겨 오래 방치했다가는 치명적인 간경화로 진행될 수도 있다. 전문가의 도움말

폐경 여성 95%의 고통 1위, ‘잠 못 이루는 밤’

  95% 불면증 호소 폐경기가 되면 여성의 몸은 호르몬 환경의 변화로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한다. 우선 얼굴 홍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얼굴 홍조 증상은 대개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1~2년 정도 지속된다.   폐경기에는 오줌길(요도)의 점막이 위축돼 다양한 

양치질을 꼼꼼히… 기억력 보호하는 방법 6가지

  많이 움직이고 책 자주 읽어야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뭔가를 자꾸 깜빡 까먹는 일이 많아진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기억력 감퇴를 ‘세월의 운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훈련

눈을 생생하게... 시력 지키는 방법 5가지

  시력은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이다. 시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이런 시력의 노화 현상을 늦추거나 막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충남낙농육우협회 "낙농말살 정부정책 폐기하라"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남도지회는 11일 오전 도청 앞에서 낙농 말살 정부·유업체 규탄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김계훈 충남도지회장은 "사료가격 폭등과 감산정책으로 농가피해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낙농대책 정부안은 낙농생산 기반 붕괴를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충남도지회에 따르면 2020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