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비만에 실내 온도가 중요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개선하고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가반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시원한 실내온도가 건강한 지방인 ‘갈색지방’을 생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갈색지방은 내장비만의 원인이 되는 흰색지방과는 달리 다량의 열을 생성해 체온

짧은 낮잠이 ‘뇌’에 좋은 뜻밖의 이유 5

이제 포근한 봄 날씨에 나른해지는 춘곤증까지, 낮에는 슬슬 졸음이 쏟아진다. 길게 잘 수는 없고 잠깐 눈을 붙이는 봄철 낮잠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낮에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짧은 낮잠이 우리 ‘뇌 기능’에 좋은 이유를 알아본다. ◆ 스트

살이 찌지 않고 금연하는 법

  많은 흡연가가 금연하면 살 찌는 게 두려워 담배를 끊지 못한다고 말한다. 살을 뺄 목적으로 흡연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   ‘국제임상시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흡연가들의 53%가 금연 기간 살이

비타민D를 얻어 건강 챙기기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높여 뼈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에는 여러 종류의 암, 심장병,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인지능력 감소 등 만성질환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D는

미세먼지엔 사과?··· '퀘세틴'이 뭐기에

봄이 오기 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침부터 뿌연 하늘을 보면 코로나19가 감소세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쓰게 된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과일이 있다. 바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건강식품인 ‘사과’이다.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

TV 보는 시간 줄여야 건강해진다

  TV 앞에서 나홀로 시간을 보내는 ‘방콕족’이 많다. TV를 너무 오래 보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당뇨, 심장질환, 비만, 주의력 결핍 등을 가져온다고 한다. 일주일에 20시간 정도 TV를 보는 남성의 경우 정자 수가 44%나 감소한다는 기사도 나왔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

이런 건 스트레스 증상이죠

  미국 러시대 의학센터 행동과학과의 스테반 호브폴 박사는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묘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스트레스를 꾸준히 받고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를 소개했다.     ◆주말

식단으로 신진대사 높이는 규칙

  커피 너무 안 마셔도... 세월과 함께 늘어나는 뱃살과 체중은 중년에 이른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증가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스트레스 받을 때 웃어도 건강에 좋나?

  전혀 웃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 이럴 때도 웃으면 몸에 좋은 영향이 있다고 여러 연구가 말한다. 미국 건강생활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거짓으로 웃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를 소개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웃음은 심박수를 낮추고 스트레스를 완화

새 습관 만드는데 최소 2달 이상 걸린다

  기존 습관을 버리고 새 습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 연구에 따르면 최소 두 달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외과의사인 맥스웰 몰츠 박사는 환자들을 치료하던 중 한 가지 이상한 패턴을 발견했다. 환자들이 성형 수술을 받고 난 뒤 새로운 얼굴에 익숙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