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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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헬스케어IT 잘 쓰지만 약값은 나 몰라?
미국의 많은 의사들이 헬스케어IT를 활용해 진료하고 있지만 약값 산출 방식이나
소매가에 대해선 ‘문외한’이나 다름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환자 26%는 진료비가 부담스러워 진료를 망설이는 현실에서 의사가 약값과
진료비에 관한 1차 정보를 전해줄 수 있도록 헬스케어IT에 새 모델이 적용돼야
“섬-산골 환자 안방진료 가능해졌다”
의사가 진료실의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먼 곳에 떨어져 있는 환자를 진료하는
‘원격진료’를 가능토록 하는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경북 봉화군이나 전남
영광군에 사는 80대 당뇨병 환자가 대도시 대학병원의 의사에게 화상을 통해 진료를
받는 ‘U-헬스(유비쿼터스 헬스)’ 시대에 한걸음 다가선
교원소청위 “건국대병원 교수 해임은 부당”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해임은 부당하므로 복직시키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이하 교원소청위)는 5일 건국대가 병원
심장내과의 두 교수를 해임한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해임 처분 취소 결정을 내렸다.
두 교수의 변호를 맡아온 법무법인대세의 이경권
청소년 1시간 운동으로 ‘뚱보’ 유전자 억제
청소년은 하루 1시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비만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를 억제해 뚱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시 위주 교육정책으로 체육수업을 등한시하면 학생들의 성적은 오를 지 모르나
평생 건강은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에바드니 램퍼서드 박사팀은
가방끈 긴 여성이 더 술꾼 된다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학력이 낮은 여성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어린 시절 공부를 잘했던 여성도 술꾼이 될 확률이 높은 데 남성의 음주량은
학력수준에 덜 영향 받았다.
영국 런던 대학교 프란체스카 보르고노비 박사팀은 1970년 영국에서 비슷한 때
태어난 성인남녀 1만
병원끼리 환자기록 공유하면 의료사고 ‘뚝'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가 개발하려고 하는 전자건강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을 병원들이 공유함으로써 장차 의료진의 진단 과실로 인한 의료사고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미국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고든 스치프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EHR이 환자에 대
운동 전후 마시는 체리주스, 피로회복 빨라
마라톤처럼 거칠고 힘을 소진하는 운동을 하기 전후에 체리주스를 마시면 운동
후에 회복이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피토케미컬이
마라톤처럼 오랜시간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체내에 쌓인 피로물질과 염증을 줄이기
때문.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글렌 호왓슨 박사팀은 런
임신부 운동은 규칙적인 호흡유지에 중점 둬야
임신부 4명중 3명은 임신기간에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지만 반드시 주3회 이상
운동해야 하며 운동의 중점은 규칙적인 호흡을 유지하는 것에 둬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켈리 에번슨 교수팀은 1999~2006년 사이 임신부 1,280명을
대상으로 임부들의 임신 중
여성 유방암, 어떤 옷을 입느냐가 결정한다
여성들은 젊어서부터 즐겨입는 옷 맵시 이전에 소재가 무엇인지 따져야 나이 든
뒤에도 아름다운 몸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30대 중반 이전 젊을 때 아크릴섬유나
나일론섬유의 옷을 입는 등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폐경기 이후 유방암
발병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국립보건원
“몸짱 되려다 몸 상한다”... 근력운동 조심
미국도 몸만들기 열풍으로 헬스클럽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근력운동을
하다 부상하는 사람이 나날이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매력적인 남성이 되려는
열의는 좋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국 국립아동병원 다운 콤스탁 박사팀은 1990~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