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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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간, 초기 증상 없어 암 발견 어려워
국내 암 중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간암은 인구 10만 명당 31.4명으로 발생률 역시 높다. 간암 주범은 B형간염 바이러스인데 다행히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감염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알코올성 또는 지방간 환자는 계속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
20년 전만해도 간암의 5년 생존율은 9%대였
운동 효과 높이기 위한 준비운동은?
운동은 근력, 지구력, 순발력, 인내력을 높인다. 운동 효과를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운동에 적합한 신발과 운동복을 입고 운동 후 피로 회복을 돕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준비운동이다.
준비운동은 운동을 능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운동 과정 중 다치는 것을 예방한
홍삼, 치매와 인지기능 개선 (연구)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계산능력, 성격변화 등 다양한 장애가 발생한다. 기억력이나 인지능력, 계산능력, 언어능력은 떨어지지만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도인지장애는 초기에는 본인만 느끼고 주변에서 눈
평범한 음식으로 면역력과 기억력 챙기자
일교차가 큰 봄에는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공부하는 학생들이 기침이나 몸살에 시달리면 학업 능률이 떨어져 이중의 고통을 겪게 된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끌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은 없을까?
우리 몸
각화증?... 발 뒤꿈치 각질 유발
날씨가 건조한 봄철엔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기 쉽다. 목욕탕에서 발뒤꿈치 각질을 문질러 봤거나, 무심결에 손톱으로 뜯어냈다면 이미 위험한 상태다. 발뒤꿈치가 두꺼워지고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증상을 ‘발뒤꿈치 각화증’이라고 한다.
각화증은 발바닥 피부의 자극과 수
담배는 구강건강에 왜 안 좋지
흡연자 가운데 식사 후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는 사람도 있다. 맞는 말일까. 잘못된 생각이다. 입냄새가 더 심해져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게 된다. 흡연자는 구취가 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담배를 피우면 침 속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높아진다. 칫솔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배앓이?
신생아들은 깨어있는 상당 시간을 울면서 보낸다. 특히 못마땅한 듯 신경질적으로 우는 아기들이 있다. 잠도 충분히 잤고 주변 환경도 시끄럽지 않은 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울음을 그치지 않는 걸까.
신생아를 둔 산모는 아기의 반응에 민감하다. 출산이 처음인 여성이라면 양육 경험
교통사고 뇌사 초등생, 3명 살리고 하늘로 떠나
지난 3일 오전 경남 진해에서 등교하다 횡단보도에서 시내버스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진 A 군이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14일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A 군(11)이 지난주 부산대 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을 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갑작스런 사고에 놀라고 두려
이런 자세 허리에 안 좋아요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흔히 ‘허리가 아프다’는 말로 표현되는 요통은 허리뼈 주위가 아픈 증상이 대부분이다. 나이를 가리지 않고 생긴다.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의 허리 통증은 허리뼈(요추)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