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도영 기자
화려한 광고, 실제 써본 것 같은 착각 일으켜
이미지가 생생한 광고를 보고 나면 실제 써 보지 않고서도 그 물건을 써 봤고
품질도 좋다는 가짜 기억을 갖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의 연구팀은 유명 팝콘 제조사에서 신제품이 출시됐다는
내용의 가짜 광고 인쇄물 두 개를 준비했다. 하나는 생생한 이미지를 불러일으키는
것
서홍관 박사, 의사문학상 시부문 수상
국립암센터 가정의학클리닉 서홍관 박사가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의협종합학술대회에서 의사문학상 시부문 상을 받는다.
의사문학상은 의사가 쓴 소설집, 시집, 수필집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3년에
한번씩 시상한다. 상금은 200만원씩.
서 박사는 "한국금연운동협
간 수치 높은 남자 어린이, 비만 위험 14배
비만이 아닌 어린이라도 간 수치가 높으면 성인이 됐을 때 비만이 되거나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 수치란 알콜섭취로 인한 간 손상을
나타내는 효소의 수치를 말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3개 초등학교
4학년 538명
“두렵다” 각인된 소리, 잊혀지지 않는다
특정한 소리를 두려움과 연관 지어 기억하게 되면 다른 상황에서 비슷한 소리만
들어도 마찬가지로 두려움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인츠만 과학연구소의 로니 파즈 박사는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특정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게 했다. 한 그룹은 불쾌한 냄새를 맡게 한 뒤 이 소리를
염증세포 활성화 단백질로 치매 진단?
몸 안에 들어온 세균이나 해로운 물질을 면역계가 맞서 싸우도록 자극하는 단백질인
인터류킨-8(IL-8)이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를 조기 진단해 발병 시기를 2년만 늦출 수 있다면 40년 후에는 유병률을
80%나 낮출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
중병환자 자살 남의 일 아니다, 어떻게?
60대 김 모 씨는 심한 호흡곤란을 불러오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를 앓고 있다.
몸의 다른 곳에는 전혀 이상이 없지만 숨쉬기가 힘들어 밥 먹고 머리를 감는 등의
일상생활도 스스로 하기 어렵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 혼자 화장실조차 갈 수
없다.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TV만 본다. 가
한국 어린이 38명 중 1명은 자폐증
한국 어린이 38명 가운데 1명이 자폐증이라는 연구결과가 '미국 정신과 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온라인판에 9일 게재됐다.
미국 예일대의대 어린이연구센터의 김영신 교수와 한국, 캐나다의 연구진이 5년간
조사한 결과다. 연구진은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7~12세
국립암센터, 최신 난소암 치료가이드 출간
국립암센터는 난소암 난관암 복막암에 관한 최신 치료 가이드 '난소암 난관암
복막암 100문 100답'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환자들이 실제 해오는 질문들을 토대로 이슈를 정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난소암은 유전이 되는가, 이 암에 걸리면 왜 생리통과 성교통이 심해지나, 호르몬
치
나누리병원,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나누리병원이 12~13일 이틀간 서울 논현동 본원에서 '2011 나눔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는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들이 기증한 옷과 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협력업체가 기증한 농산물, 먹거리,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로 꾸며진다.
이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대관령,
피사사탑, 고개따라 기울기 달라보이는 이유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을 쳐다 볼 때 탑이 기운 방향과 반대로 고개를 세우고
보면 좀 더 똑바로 서 있는 것처럼 보일 것 같지만 오히려 기운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이고 볼 때보다 더 위태로와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미셸 바넷-코완 박사팀은 15명에게 오른쪽으로 기울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