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효순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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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빠져도 방치"...탈모환자 10명 중 7명, 2년 뒤 병원 가
탈모증은 발병 1∼2년 이내의 초기에 의학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 및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하지만 탈모증 환자 10명 중 7명은 탈모 증상을 느낀 지 2년이 지난 뒤에야, 10명 중 8명은 머리가 빠진 후에야 탈모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
"속도위반 임신에 학력차?"...고졸 여성이 대졸의 2배
혼전임신으로 잉태된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졸 여성의 혼전임신 비율이 대졸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근태 교수(공공사회 통일외교학부 공공사회학전공)는 비판사회학회가 발간하는 <<경제와 사회>> 2023년 여름호(통권 제13
빨간불 켜진 보훈 의료
국가유공자의 복지 및 의료를 책임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공단)에서 최근 해프닝에 가까운 이사장 취임 관련 소동이 빚어졌다. 12월 1일 자로 부임하려던 이사장이 취임도 못 해보고 경질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공단은 감신 이사장이 지난여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물러날
“귀두 확대 150만원→ 90만원”… 솔깃했다가, 이런 낭패가!
‘귀두확대 150만원→ 90만원, 음경확대 150만원→ 100만원, 복합확대 300만원→ 180만원, 발기부전(보형물)수술 팽창형 1300만원→ 980만원·굴곡형 600만원→ 390만원···.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 가능합니다.’
위 내용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역삼동)에 위치한 00
[메디피플 365] 국내외 곳곳 의료봉사 나서는 날개 없는 천사들
가톨릭중앙의료원(CMC)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는 2018년에 신설된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산하 8개 병원 사회공헌 활동의 컨트롤 타워이다. 각 병원 단위로 이루어지던 의료봉사 및 해외 의료지원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 및 지원하고 병원별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한다. 국내외 의료봉사, 국내외
"박달나무처럼 단단하고 오래오래"…50주년 맞은 '박달회'
강석영, 곽대희, 김광일, 맹광호, 박용철, 서광수, 소진탁, 송윤희, 유태연, 이규동, 이병화, 이순형, 이제구, 장여옥, 최신해(가나다 순), 그리고 김지연.
1973년 4월 3일 화요일 저녁, 서울 중구 초동의 한 음식점에 이 열여섯 명이 모였다. 이날 서울 평균기온은 6.9℃였다.
당시
질병과 건강 좌우하는 식습관 '무엇'을 '어떻게'?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같은 주요 만성질환들은 다양한 후천적인 요인 중 식생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로 생기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건강을 위해 ‘평소 좋은 식습관을 실천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식습
다리에 거미줄 같은 혈관이…여성에 2배 많은 '이 질환'
다리에는 60여 개의 정맥이 있는데, 정맥 판막의 이상으로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다리에 고이거나 역류하는 것이 ‘하지정맥류’의 주요 원인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자주 붓고, 다리 부근에 통증이 일어나고, 파란 색깔의 거미줄 같은 혈관이 보이고, 더 심해지면 혈관이 돌출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너무 오래 자는 노인, 귀 나빠진다?
국내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난청 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성 난청과 수면시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대 의대 가정의학과(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 진료실)·의학교육과 연구팀이 대한가정의학회가 발간하는 영문학술지 온라인판에 게재한(2023년
"터지면 십중팔구 사망"…대동맥파열 증상은?
대동맥이란 심장에서 나가는 가장 큰 동맥 혈관으로, 온몸의 장기로 가는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 혈관이다. 인구의 고령화와 고혈압·당뇨병 유병률 증가 등으로 인해 대동맥질환 환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연간 대동맥류 및 대동맥박리 진료 인원은 2011년 1만 3942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