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말라 숨진 모델

건강 체중 유지하세요

건강 체중 유지하세요 1985년 오늘 브라질 상파울루 교외의 한 레바논 계 가정에서 예쁜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나 카롤리나 레스톤이었습니다. 아나는 13세에 동네의 미인대회에서 1등으로 뽑히며 모델로 나섭니다. 아시다시피 중남미 여성들에게 모델은 집안을 일으키는 선망 직업입니다.아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포드 등의 모델로 이름을 떨칩니다.

친환경 식품 안전성 높지만 오염제거엔 신경써야

유기농은 식품불안 무풍지대?

식품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건강과 참살이(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기농 식품 시장 규모는 3000억 원 이상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하고 있다. 미국 의학전문 웹진 웹엠디는 ‘유기농의 허와 실’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의 신재훈 박사로부터 우리나라 유기농의…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 5가지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최선영(24세) 씨는 살이 급속도로 찌기 시작한 이후 지난 2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살빼기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다이어트 만능박사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는 키 163cm, 체중 71kg이다. 오히려 최근 3개월 동안에 2kg이 더 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前…

부산물 트리할로메탄이 언청이 등 원인

“염소많은 수돗물 기형아 유발”

나쁜 세균을 소독하는 염소를 과도하게 투입한 수돗물을 마신 임신부는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개열(언청이) 등의 기형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직업과 환경의학 연구소의 주니 자콜라 박사팀은 대만에 사는 여성이 출산한 유아 40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의학전문지들을 발행하는…

소비자원 조사, “이식재료 몰랐다” 53%

임플란트 시술때 사전설명 부실

임플란트 시술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임플란트의 부작용으로 보철물 탈락과 부러짐, 이식실패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05~2007년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에 상담을 신청한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문제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발표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경희대 천연물 항우울제 임상시험

국내최초로 양·한방이 동시에 참가하는 천연물 항우울제 임상시험이 진행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40명),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20명), 상지대학교부속 한방병원(20명),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60명) 4개 병원의 양·한방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연자육 추출물로 만들어진 천연물인…

“건대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지난 6월 2일부터 뇌졸중집중치료실을 열고, 3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홍기 병원장, 정택모 행정부원장, 한설희 신경과장 등이 참석해 뇌졸중집중치료실의 발전을 기원했다. 뇌졸중집중치료실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뇌졸중 급성기에 환자의 상태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북삼성 심장센터 확장오픈식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6월 2일 오후 5시에 한원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센터 확장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심장센터는 무엇보다 심장환자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심장질환 환자가 관상동맥조영술을 당일 시행하여 적응증이 되면 당일 퇴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센터 내에서 환자가 보다 편안하게 대기 할 수…

서울아산병원, 저소득 주민 장례 지원

서울아산병원이 송파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0일(금) 송파구청과 함께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장례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아산병원 박건춘 병원장, 송파구 김영순 구청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과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연구, “남아보다 호흡기질환 내성 강해”

엄마젖, 공주님에게 더 좋다

모유 수유가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아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오랜 믿음이 있어왔지만, 모유 수유의 영향이 남아보다 여아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소아병동 페르난도 폴랙 교수팀은 급성호흡기감염증에 걸리기 쉬운 남아와 여아에게서 모유 수유가 다른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저체중으로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