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7월 17일(목) 오후 2시 반에 단지내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우리아이는 키가 잘
자라지 않아요’를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소아청소년과 서병규 교수가 저신장 어린이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저신장 자가진단방법, 최종 성인신장 예측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영양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사카대학 공중보건학과 히로야수 아이소 박사팀은 술이 심장혈관과 뇌중풍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은 심장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하지만 여성에게는 독이 되는 등 질환에 따라 술이 남녀에…
정부는 미국산을 비롯한 수입산 쇠고기의 안전 강화를 위해 유통경로 추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단계로 오는 8월부터 수입업체는 물론 식육가공, 판매업체에 대해서도
판매처, 수입신고필증번호, 거레명세서 교부 등 유통경로 추적에 필요한 거래 기록을
의무화하고 2단계로는 2010년까지 바코드 방식 등으로 유통단계별 이동경로 추적시스템을
시행한다.…
한 달에 한 번, 어김없이 찾게 되는 여성의 필수품이 있으니 바로 생리대다. 요즘은
참살이 바람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일반 생리대 대신에 면으로 된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일반 생리대에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검출되는 등 안전성이 문제가 된 일이
있은 후 면 생리대를 찾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이 범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은 8일부터 '자신의 건강과 고객사랑의
실천, 당신의 한걸음부터’라는 모토로 계단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 절약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고객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이 환자나 내원객들에게…
일찍
폭염(暴炎)이 왔다. 땡볕더위라는 말이 어제오늘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요즘 밤 같은 열대야에는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보며 더위를 잊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까?
하지만 올해는 국산 공포영화가 품귀다. 한 달 뒤 선보이는 <고사: 피의 중간고사>
한 편이 고작이어서 검은 집, 해부학교실, 기담, 므이…
법원이 존엄사를 인정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 서부지방법원 민사21부(재판장 김건수 부장판사)는 10일 식물인간 상태인
70대 노모 김모(75) 씨에게서 생명연장 장치를 제거해 달라며 자녀들이 병원을 상대로
낸 ‘연명치료행위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김 씨의 의사를 확인할 수 없고,…
아나폴리스를
스치듯 오른편으로 30-40분을 달리면 만나는 해변가에, 널찍널찍 하지만 오래된 집에
아이들 자전거와 살림살이를 마당에 잔뜩 늘어놓고 내 친구는 살고 있었다. 이제
막 유치원에 들어간 다섯 살짜리 딸과 앞니가 튀어 나와 토끼를 연상케 하는 네살박이
수다쟁이 아들, 마음씨가 넉넉한 농담 잘하는 남편과 함께 바다 위로 뜨는 아침해를…
때이른 폭염이 연일 계속되자 보건복지가족부는 10일 홀로 사는
노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홀로사는 노인(독거노인)은 냉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17.3%,
냉방기가 불량한 경우가 42%에 달하는 등 생활 수준이 낮기 때문에 냉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 특히 노인의 4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