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번째 자궁경부암백신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서바릭스’가 발매돼
앞서 출시된 한국MSD의 ‘가다실’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자궁경부암 백신을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선진국에서는 이들 백신의
부작용과 해당 제약사들의 광범위한 로비 사실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국내 주요 언론들이 이들 약의 효과와 필요성만…
척추 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 25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인천 나누리병원(원장
이동걸)’을 개원한다.
경쟁관계인 힘찬병원이 6월 인천 부평에 분원을 낸지 불과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고 두 병원 간의 거리는 2km 정도에 불과해 앞으로 환자들이 어떤 병원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전문가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의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보건복지가족부에 의약품 약국외 품목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24일 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제안서 제출은 복지부에 의약품 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방향성 제시를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4일 복지부가 국정과제보고회에서 '약국외 판매가능 의약외품
확대'를 중점 규제개혁과제로 확정함에 따라…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엠빅스'가 서로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판매수량에 있어서는 시알리스를
추월하며 비아그라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반면 SK케미칼 '엠빅스'는 여전히 3%대의
판매수량으로 발기부전치료제 6개 제품군 가운데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엠빅스'가…
문맥혈전 동반된 난치성 간암환자에게 항암제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해 기존생존율을
2배 이상 늘이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개발 됐다.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팀장 한광협)은 최신 방사선치료법과 항암제(파클리탁셀
등)를 같이 쓰는 방법으로 약 40여명의 진행성 간암 환자를 치료 한 결과, 6개월을
넘기기 힘들었던 평균 생존기간을 13개월~20개월…
전 세계 내과학계의 최대 행사인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내과학회(이사장 송인성)는 오는 2014년 열리는 제32차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의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내과학회는 내과학의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1948년 스위스 바젤에서
창설, 회원 국가는 현재 60여 개국에 달한다.
학술대회는 2년…
의료기관
인력 구성 중 40~60%를 차지하고 있는 간호사 연봉은 천차만별이다. 간호사 초임
최고 연봉은 2610만원이며 최소는 1100만원으로 한 달 100만원을 못 받는 간호사도
있다. 대형병원, 대학병원, 중소병원 등 의료기관의 구분에 따라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전국적으로 간호사의 평균 임금이 얼마나 되는지…
우리나라 중년 이상 남녀 12명 중 1명이 걸리는 대표적 폐질환을 다스리는 약이
심장병과 뇌중풍(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부속병원 내과 소날 싱 박사팀은 대표적 폐질환인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관련 논문 17건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분석했다. 논문 17건에 나오는
실험 참가자…
당신은 쇼핑하러 나갈 때 신용카드를 집에 꼭 두고 나가야 할 사람인가? 그 답은
최근 새롭게 구성된 쇼핑중독 자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나-샴페인 캠퍼스 마케팅과 켄트 몬로에 교수팀은 기존의
쇼핑중독 자가테스트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새로운 소비 동향에 맞춰 새로운 쇼핑중독
자가 테스트 문항들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