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에 대한 잘못된 속설 10가지

일교차 이겨야 환절기 감기 이긴다

요즘 같이 하루의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는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이 극성을 부린다. 이번 독감은 특히 기존 독감백신에 내성을 가진 종류도 나타나 어린이나 만성질환자, 노인들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을 피하거나 낫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다. 감기와 독감을 혼동하기도 한다. 최근 미국 ABC 방송 온라인판 등이 보도한…

일동제약 바르는 비타민C 독점 판매계약 체결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최근, 기능성화장품 전문 벤처회사인 샘즈바이오(대표 김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샘즈바이오가 개발한 비타민C 화장품인 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얼라이브퓨어C세럼은 피부에 순수 비타민C를 공급함으로써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및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탄력에 필수적인 콜라겐을 활성화…

심장병 공개강좌 및 무료진료 실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2009년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심장병을 주제로 공개강좌와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 등으로 관상동맥질환, 부정맥과 같은 후천성 심장병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의 올바른…

껌 등 건강기능식품 첫 인정

껌과 식용유, 쌀이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의 형태 규제를 개선한 이후 처음으로 일반식품 형태의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식품 형태 제품 중 처음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품목은 자일리톨을 함유한 껌과 체지방 증가 우려가 적은 식용유(2품목),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는 홍국균으로…

佛 연구진, 수도물 속 알루미늄의 영향 연구

알루미늄 섭취 많으면 치매 2.26배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 같은 노인성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비르지니 롱도 박사 팀은 1988~2003년 15년 동안 프랑스 남부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속의 알루미늄, 규소 성분과 알츠하이머 병 등의 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알루미늄 섭취량이 많은 노인은 그렇지…

“TV보다 책 읽어야 행복”

【미국 메릴랜드주 컬리지파크】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독서나 친구들과 교류가 잦은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사회학 존 로빈슨(John P. Robinson)씨와 스티븐 마틴(Steven Martin) 씨는 Social Indicators Research에 이같이…

‘파워 콩’ ‘공룡 브로콜리’ 아이들에게 인기

‘재미있는 이름’ 붙이면 음식 매출 ↑

채소에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주면 어린이들이 채소를 1.5배나 더 잘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 팀은 4살 아이 186명에게 한 번은 그냥 ‘당근’이라고 하면서 당근을 주고, 다음 번에는 ‘X-레이 눈빛 당근’이라고 이름 붙여 줘 봤다. 그랬더니 두 번째 식사에서 어린이들은 당근을 1.5배나 더 많이 먹었다.…

'주치의제' 추진 민노당, 의료계에 러브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이 주치의제도 입법화를 위해 의료계와의 공조에 관심을 나타냈다. 곽정숙 의원실은 올해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로 주치의제도 입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노당은 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나, 의료계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의료계는 민노당의 정책사업이 '무상의료'와 관련이 있다고…

뇌 ‘걱정 부위’ 활성도 떨어져

종교인은 잘못돼도 마음 태평?

신을 믿는 사람은 잘못된 일이 있거나 실수를 해도 걱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덜 활성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뇌 관찰 결과 밝혀졌다. 미국 토론토대학 심리학과 마이클 인즐릭트 교수 팀은 종교인과 무신론자의 뇌 활동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피실험자들에게 습관화된 동작을 의식적으로 참아야 하는 인지 조절력 테스트(스투룹 검사,…

손 잘 씻고, 겉옷 갖고 다녀야 감기 예방

오늘 경칩…심한 일교차에 감기 조심

오늘(3월 5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이다. 그러나 개구리도 오후 따뜻한 시간대에 눈을 떠야지, 새벽에 깨어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일만한 것이 요즘 날씨다. 아침은 춥고, 낮엔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환절기 감기로 콜록 또는 훌쩍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큰 일교차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 박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