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봄철 눈 건강관리" 강좌 개최

서울 성모병원 안과가 24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봄철 눈 건강 관리”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건조한 눈, 어떻게 관리하나요? ▲우리 아이 눈이 이상해요 ▲봄철 눈 건강 이것이 중요합니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안과 주철기 교수, 정소향 교수, 나경선 교수가…

유통되기 전 모두 반송 조치돼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설사제 검출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이번에는 설사제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소재 미주무역이 중국에서 수입한 말린 매실류 가공품 '섬매(Dried Plum)'에서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3966ppm 검출돼 반송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센노사이드는 ‘센나’라는 식물에 있는 성분이며, 설사제로 주로 쓰이는데 식품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작년 ‘술금지’ 대학도 일부 올해 주점 설치

‘술없는 대학축제’ 추진에 학생들 반발

‘올해는 술 없는 대학축제를 치러 보자’는 대학 당국, 보건소, 절주동아리 등의 노력이 학생회를 주축으로 하는 학생들의 반대를 맞고 있다. 5월 대학축제를 앞두고 코메디닷컴이 7개 대학 학생회에게 물은 결과, 대부분 학생회는 ‘축제 때 흥을 돋우는 술을 어느 정도 마시냐는 것은 학생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 학교 측이 나서서 축제 기간 중…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 올해 노사협상을 자율교섭 형태로 전환

중앙대의료원, 새로운 선진 노사문화 제시한다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하권익) 노사가 올 한해를 ‘의료원 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해 임금, 복지, 고용안정 등 노사협상을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자율교섭 형태로 전환하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선진 병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학교의료원 하권익 의료원장과 이정남 노조 지부장은 21일 중앙대학교병원 5층…

현행법 어긴 보도에 전문가들 우려 목소리

골수 기증자 신원 굳이 밝혀야 하나?

21일 일부 언론에서 ‘현역 군인이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가자 공여자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언론사는 21일 ‘육군 OO사단에서 복무 중인 한 군인이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면부지의 소년에게 새로운 삶을…

애완동물이 금연 동기부여

【런던】 애완동물도 금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헨리포드보건시스템 건강증진·질환예방센터 샤론 밀버거(Sharon Milberger) 박사팀이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 애완동물도 간접흡연 영향 간접흡연은 가족 뿐 아니라 애완동물에도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개나 고양이의 림프절·코·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