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능력↑, 고혈압↓..성생활의 장점들

중년 이상의 남녀가 '잠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학술지 ‘나이와 노화’ 저널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0-89세의 활발한 성생활은 인지능력을 높여준다.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노인들은 단어 기억 및 숫자 나열 검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학술지…

진료비 지출 1위 고혈압, “싱겁게 먹어야”

지난해 진료비 지출이 가장 많은 질병 1위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진료 인원은 546만명에 2조6622억원이 사용됐다. 이어 만성 신장병 1조5671억원(17만명), 2형당뇨병 1조4500억원(218만명) 순이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중년 때 고혈압, 치매 위험 높인다

고혈압이 특히 중년 때 있으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미국심장협회(AHA)의 새 학술성명이 나왔다.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3000~4000만 명의 환자가 있으며 인구의 노령화와 이렇다 할 치료법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2050년에는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명서를 작성한 미국 뉴욕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요가로 중간 단계 고혈압까지 잡는다"

요가는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수련 방법을 말한다. 요즘에는 웬만한 스포츠센터에는 요가 수업반이 있어 요가를 배우기가 어렵지 않다. 그런데 이런 요가가 고혈압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가벼운 고혈압에서 중간 단계 고혈압 환자들이 요가를 했을 때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