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조부모, 부모의 유전 다 영향

탈모 너무 무서워, 머리 감기 싫어...최악의 습관은? 도움되는 음식은?

“아, 나도 탈모가 심해지네”... 어느 순간 머리 중앙의 정수리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한다. 머리를 감으면 욕조의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 빠진 머리카락이 많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대머리이고 어머니도 탈모 증상이 있다.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크다. 나도 탈모약을 사용해야 할까? 머리 감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탈모에 대해…

13일 '정훈희, 김태화와 함께하는 해백 윈드 앙상블 음악회'

병원에 정훈희 '꽃밭에서'가 울려 퍼진 까닭은

부산 해운대백병원 지하 1층 문화홀. 지난 13일, 가수 정훈희와 김태화가 찾아왔다. 두 사람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 것. 정훈희는 대표곡 ‘꽃밭에서’, '안개'를, 김태화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불렀다. 참석한 관객들도 따라 불렀다. 이날 공연은 색소폰, 트럼펫 등을 관악기 연주를 취미로 하는 ‘해백 윈드(wind) 앙상블’과의 협연 때문.…

[셀럽헬스] 배우 이승연 노로바이러스 장염

이승연 “'이것' 한 점 먹고 죽다 살아났다"…바이러스 감염, 뭐길래?

배우 이승연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이승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야윈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굴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는 그는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라며 “정말 굴 딱 한 점 먹었어요, 이틀동안 죽었다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토, 설사, 탈진, 오한, 발열,…

혈관이 있는 피부 깊이에 따라 빛의 산란이 달라져

"피는 붉은데...핏줄은 왜 파랗게 보이지?"

피는 빨갛지만 손등이나 발등에 있는 정맥은 푸르스름하다. 피가 붉다면 정맥도 붉은색이어야 마땅하다. 피가 파란색으로 변하기도 할까? 산소가 풍부한 혈액은 빨간색, 산소가 부족한 혈액은 파란색이라는 말이 돌기도 한다. 그렇지 않다. 피는 항상 붉다. 손이나 발에 드러난 정맥이 파란색인 이유를 대중 과학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가 설명했다.…

느끼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 빠르지만 압박감 느끼면 얼어 버려

“날카롭다? 창의적이다?"...유독 예민한 사람, '이런 특징' 있다

예민하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난 것을 말한다. 또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로운 것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매우 예민한 사람은 인구의 15~20%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예민한 사람은 자신의 내면과 주변의 자극을 더 많이 받는다. 이들은 주의력,…

'4번 타자' 이대호, 부산대어린이병원 깜짝 방문

'영원한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12일, 경남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들렀다. 자신이 직접 사인한 야구공 100개를 들고 소아암 병동을 일일이 돌며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대호 선수는 이날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도 기부했다. 이대호 선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12월…

정제 탄수화물 피하고 단백질 풍부한 식사와 간식으로 포만감 유지

아침에 ‘이것’ 먹어볼까? 연말연시 과식 막는 식습관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이 잦아진다. 절친한 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곁들인 만남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이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게다가 추운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면 쉽게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2025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식습관부터…

부산 온요양병원 입원한 무연고자의 기막힌 사연

진료비 본인부담금상환제가 한 노숙인을 살렸다

“선생님, 이제 경찰서 안 가도 돼요. 나라에서 나온 돈(진료비 본인부담금상환제)으로 피해 금액 갚고, 검찰에서 벌금형으로 처리해서 돈 내고 잘 마무리했어요. 이젠 자유의 몸이 됐으니 빨리 회복해서 다시 한번 멋지게 살아가세요!” 지난 14일, 병상에 누워서 눈만 끔벅끔벅하는 환자 H(남, 66) 씨에게 부산 온요양병원 권진영 행정실장이 말을 조금씩…

울산대병원 새 병원장에 박종하 기획실장

울산대병원이 기획실장 박종하 교수(신장내과)를 제15대 병원장에 임명했다. 내년 1월 2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 박 교수는 신장(만성콩팥병, 투석, 중환자 신장학) 분야 권위자로서 울산대 의대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2006년 울산대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울산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