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진상 규명 우선하는 법제도 개선 필요
응급의료 거부로 4살 아이 하늘로… "재발 방지 위한 '동희법' 제정을"
4년 전 의료사고로 사망한 김동희(당시 4세) 군 유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환자단체들이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의료과실 은폐와 부당한 응급실 수용 거부 의혹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1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의료사고 피해자 유족 김소희(37) 씨는 4년 전 사망한 4살 아들 동희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