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상태 오래될수록 발병 위험도도 누적
젊은 지방간, 갑상선암 발병 1.81배...술 마시지 않아도 위험
20~30대의 젊은 성인이라도 지방간 수치가 높다면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최대 1.81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이은정, 권혜미 교수 연구팀은 청년층의 지방간 지수(FLI)와 갑상선암 발생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4회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