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트로트가수 박규리 뇌출혈 투병 고백

박규리 “눈이 뿌옇게 변해”...30대에 ‘이것’ 투병, 무슨 일?

트로트가수 박규리가 과거 뇌출혈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박규리는 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30대에 뇌출혈을 겪었던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30대에 뇌출혈을 겪고 건강을 크게 잃은 경험이 있어 현재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시신경이 다 터져 앞이 안 보였다”며 “눈이 뿌옇게 변해…

생생한 악몽에 이어 갑자기 나타난 공황발작, 환각, 행동 변화…자가면역뇌염 항NMDA 수용체 뇌염 진단

"하루 12번 거품 물고 발작"...CT 이상 없는데 환청까지, 결국 '이 병'?

끔찍한 악몽을 시작으로 공황발작과 환각 증세를 보이던 남성이 치명적인 뇌질환을 진단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크스턴에 사는 벤 타버(29)는 지난 9월 11일 끔찍한 악몽을 꾸다 잠에서 깼다. 꿈에서 그는 불타는 집에 갇혀 있었는데, 너무나 생생해 현실처럼 느껴져 다시 잠들기가 두려웠다. 이때부터 여러 증상이 연쇄적으로…

2년간 식단 조절 등으로 다이어트 성공, 칼시필락시스도 현재 완치

"수술없이 145kg감량?"...219kg이었던 女 '이 피부병'도 완치, 어떻게 뺐나?

한때 몸무게가 219kg였던 고도비만 여성이 14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와 함께 피부병 칼시필락시스(calciphylaxis)도 완치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렉시 리드(34)는 몸무게가 한때 약 219kg까지 불어날 정도로 고도비만이었다. 살이 찐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여러 종류의 약 복용... 부작용 우려 높다

“약봉지 왜 이렇게 많아”... 약 먹다가 간, 신장 망가지는 경우?

“약 몇 개 드세요?”...나이 들면 각종 질병으로 먹는 약이 많아진다. 5개 이상 먹는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 노년층은 물론 50~60대 중년도 여러 종류의 약봉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절약, 감기약까지 포함하면 걷잡을 수 없이 약봉지가 늘어난다. 약 먹을 때 조심해야…

리브존제약에서 마일스톤 수령 예정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中서 임상 3상 진입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자스타프라잔(한국 제품명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3월 리브존제약에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개발·허가·생산·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약…

연말연시 짧은 연애 ‘스노우매닝’ 급증...매독, 헤르페스, 임질 등 성병 위험 높아진다 전문가 경고

"외로워서?" 연말 '짧은 연애' 급증...성병만 남기고 헤어져, 4가지 주의!

연말연시가 되면 '짧은 연애'가 급증한다. 이맘때 쯤 새로운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는 이른바 '스노우매닝(Snowmanning)'이다. ‘스노우매닝’이라는 용어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시작된 짧은 관계가 날씨가 따뜻해지며 눈사람이 녹아내리듯 사라지는 것에 비유해 만들어진 말로, 데이트 웹사이트 이하모니(eHarmony)에서 2019년 처음 사용됐다.…

조광현 KAIST 교수팀, 디지털 트윈 활용해 원천 기술 확보

암세포, 죽이지 않고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돌리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며 항암 치료의 근본적인 개념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그 성질을 바꿔 정상세포와 유사한 형태로 되돌릴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개발된 다양한 항암…

부신호르몬 ‘알도스테론’이 뇌간 ‘HSD2 뉴런’에 작용, 소금 섭취 욕구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져

“이미 짠데 젓갈 더!"...짠 음식 좋아하는 사람, 뇌는 '이렇게' 다르다?

젓갈 등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 그런데도 짭짤한 음식을 유독 많이 찾는 사람이 있다. 집밥보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면 그건 소금(나트륨)이나 설탕, 조미료를 음식에 더 많이 넣었기 때문일 수 있다. 소금에 대한 욕구는 알도스테론 호르몬이 뇌간(Brainstem)의 특정 뉴런에 작용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글로벌 임상 2상 순항

한미약품 개발 단장증후군 신약, 일반명 ‘소네페글루타이드’ 등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GLP-2 analog(HM15912)’의 국제일반명(INN)이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HM15912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ef-’(바이오의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