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을 때 측정한 혈압 수치가 뇌졸중 등을 더 정확하게 예측

혈압 '이 자세'로 측정해야 정확

병원 침대에 누워있어만 하는 환자가 아니라면 혈압 측정은 앉아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해야 할지 모른다. 누워있을 때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앉아있을 때 측정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폭스 뉴스(FOX NEWS)’에 따르면…

가천대의대 가정의학과 연구팀,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서 결과 공개

목둘레 ‘00cm' 넘게 살찐다면...대사증후군 고위험?

목둘레가 ‘35cm' 넘게 굵어질 정도로 살이 찐다면 심혈관질환 발생을 조심해야 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목둘레 비만 기준(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남자 36.6cm, 여자 32.3cm로 논의된 가운데 보다 엄격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한 올해 국제 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ICOMES…

고혈압, 당뇨병 예방-조절해야...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

"혈압-혈당 조절 다 되네"...당 잡고 살 빼는 생활 습관은?

건강 검진에서 고혈압-당뇨병 전 단계가 나오면 긴장해야 한다. 평생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기저 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을 통해 기저 질환의 위험성은 잘 인식했을 것이다. 건강해도 혈압-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혈압 전 단계, 공복혈당장애, 내당기능장애... 나는 어느 단계?…

정신건강과의 연관성 연구

'내 힘으로'…노년기 행복하게 만드는 말 1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혼자 힘으로 일상의 작업을 해낼 수 있는 노인은 스스로 충분히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이것이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