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의 망막층 두께가 심장·폐 질환과 연관 가능성 커

"눈을 보면 심장병 안다?"...망막 두께 얇다면 '이런 병' 위험

눈은 '마음의 창'인 동시에 '건강의 창'이기도 하다. 눈의 색깔이나 눈을 자세히 살펴보면 질병 신호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안구의 망막층 두께가 심장·폐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옆으로 누워 머리 높여 자면 코골이 감소에 도움

나만 모르는 중년 女 코골이... “이렇게 해보세요”

코골이는 남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성도 10% 이상에서 잠 잘 때 코를 곤다. 특히 여성의 코골이는 갱년기에 크게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몸 냄새, 입 냄새처럼 본인은 알아채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서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코골이, 무엇이 문제일까? 여성은 갱년기에 크게 증가 왜?...…

남자 유두 존재에 대한 궁금증...태아 발달의 잔재

"젖도 안나오는데"...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

이 기사는 며칠 전 온라인을 달궜던(?) 코메디닷컴의 기사(女 ‘그곳 털’ 자주 밀면…소변 급하고 아픈 ‘이것’ 잘 걸린다)에 달린 한 댓글에서 비롯됐습니다. 기자 또한 궁금했던 내용이지만 다른 기사에서 언급한 정도로만 지나쳤지 정식으로 작성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 누리꾼의 댓글이 남자의 유두 존재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촉매제가…

[김용의 헬스앤]

명퇴·노후 걱정에... 중년 남편의 갱년기, 가장 큰 ‘독’은?

부부가 수십 년을 같이 살아도 ‘남편의 몸’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갱년기 증상도 그 중 하나다. 여성 갱년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무신경한 중년 남편도 갱년기 증상에 시달리는 아내를 이해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남성 갱년기는 숨겨져 있다. 본인도 모르게 지나갈 수도 있다. ‘강한 척’하는 남자의 본성도 거든다. 그래서 남성 갱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