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심장병 위험 커지고, 체중도 증가

잠 좀 못 잤다고 이런 일이...불면증이 일으키는 건강 문제 10

불면증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신경증, 우울증, 조현병 등의 경우에 나타나며 그 외에도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흥분하였을 때에 생긴다. 3개월 이상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불면증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 불면증으로 볼 수 있다. 장기간 수면이 부족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런 양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의해야…

열무, 혈액의 산성화 방지...노화 늦추고 피부 탄력 유지에 기여

열무김치+비빔밥·국수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열무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원래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다. 예전에는 여름에 주로 먹었지만 요즘은 시설재배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오고 있다. 최근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 일 년 내내 생산하고 있다. 재배가 비교적 간단해 봄에는 약 40일, 여름에는 25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연중 여러…

고혈압 관리해야 뇌졸중, 심장마비 등 위험 낮춰

환자만 천만 명이 넘는 ‘이 질병’...혈압 낮추는 팁 9

고혈압이 있어도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0에서 79세 사이 고혈압 환자는 12억8000만 명에 이른다. 국내 고혈압 환자 수는 2007년 708만 명에서 2021년 1374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미국 저소득층 169명 샘플조사에서 진단율 25%

"손발 찌릿한데 그냥 넘겨"...사실은 '이 병', 앓아도 몰라

신경 손상으로 손과 발에 감각이 없거나 통증을 느끼는 신경병증은 광범위한 장애지만 실제 진단율은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이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미시간주 플린트의 한 외래 내과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