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원, 곰팡이균 오염 조사…관리기준 마련 시급

'곰팡이 득실득실' 또 불량 한약재 논란

불량 한약재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약재에 곰팡이균 오염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승신)은 최근 시중에 유통중인 한약재 12종 96개 제품에 대한 곰팡이균 오염 정도를 시험한 결과 대부분의 한약재에서 곰팡이균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숙지황을 제외한 88개 제품에에서…

제약사별 1·2번째 품목 비교…상반기 858억 합작 '최다'

화이자 노바스크·리피토 '최강 원투펀치'

전체 제약회사 가운데 화이자가 올해 상반기에 가장 강력한 원투펀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올해 상반기 전문의약품 상위 50개 제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이자의 노바스크와 리피토는 상반기에 각각 437억원, 421억원의 매출로 858억원을 합작, 제약사별 2개의 대표 품목 합계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언제 어떤 형태로 가느냐가 관건

고대의료원 "시기가 문제일뿐 강남 진출"

익명의 제보자가 고대의료원에 400억원을 기부함에 따라 불거진 고대의료원 강남진출설이 이미 내부적으로 강남으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대세가 기울어 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의료원 고위 관계자는 “고대의료원은 당연히 강남으로 진출할 것이다"며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떤 형태로 하느냐가 관건이다”며 “현 홍승길 의무부총장 집행부의…

대세는 인정하는 추세…자격증 남발 등 질적 문제 대두

'세부전문醫 제도' 비켜갈 수 없는 흐름

의료분야에서 학문과 지식이 확장되고 기술이 복합·정교해짐에 따라 전문분야의 세분화가 자연스럽고 또 불가피하게 일어나고 있다. 의료 이용자나 의료인들 역시 일반 전공의보다 특수 질환에 대한 전문가를 선별해 진료하는 추세로 세부전문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회에서 대한의학회의 인증 없이 세부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