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유해물질-근로자 심박수 병원 전송

U-헬스, 한국타이어 사태 막는다

12월 14일 오후 1시.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에 있는 서진산업(주)의 판금(板金)공장. 국내서 출고되는 자동차의 문짝을 생산하는 곳이다. ‘오늘 목표 대수 139대, 현재 85대 완성’이라고 적힌 작업장 전광판이 깜빡인다. 오후 작업이 시작됨과 동시에 굉음을 울리며 기계가 돌자 공장 중앙에 설치된 소음 센서의 측정치가 춤을 춘다.…

전립선암·췌장암 발병 후 유방암 걸릴 위험 7배

유방암 유전자 男 암 위험↑

가족들에게 유전돼 유전성유방암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남성들의 전립선암이나 췌장암 발병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돌연변이 유전자 때문에 전립선암이나 췌장암에 걸린 남성들은 잇따라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필라델피아 폭스 체이스 암센터 메리 데일리 박사팀은 유전성유방암이 있는 여성…

Hemorrhagic stroke in the Stroke Prevention by Aggressive Reduction in Cholesterol Levels study

고지혈증치료제, 출혈성뇌중풍 위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고지혈증 치료제)로 치료한 뇌중풍 또는 일과성허혈발작 환자들은 '속발성 출혈성 뇌중풍'의 위험성이 높았으나 치명적인 출혈성 뇌중풍의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는 연구 보고이다.

범인 우울증 주장하지만 범행 치밀

“총기탈취범 성격장애 가능성”

지난 12일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의 범인 조영국 씨가(35) 붙잡혔다. 조 씨는 자신의 범행은 우울증 때문에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조 씨가 과거 3개월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고, 올해 5월과 6월에도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을 확인했다. 그러나 조 씨의 범행이 치밀해 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