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면허 박탈-의사들 자정노력" 촉구

성폭행의사 항소에 여성단체 반발

통영 성폭행 의사 A씨가 ‘7년형은 억울하다’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상남도 여성단체는 “70년도 모자라다”며 이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또 “의사면허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의사들의 자정노력을 촉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단체 관계자는 “7년형을 선고받은 것은 의사가 실토한 1명, 간호사들에게 발각된…

한의학연구원, 급성 독성·장기 투여·유전 독성 등 '안전 약물'

십전대보탕 안전성 시험 통과

대표적인 한약인 ‘십전대보탕’이 안전성(독성) 시험을 통과,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의계는 이번 연구 결과로 "최근 일고 있는 한약 안전성 문제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용 한약에 대해 신약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비임상시험관리기준(KGLP)을 적용, 안전성을 시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

복지부, 병협에 의료인 보호 등 일부 개정안 통과 협조 요청

政,'의료법 처리' 추진

의료법 전면개정안이 아직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가운데 복지부가 일부 안을 우선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24일 열린 시도병원장회의에서 최근 복지부 의료정책팀 김강립 팀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철수 회장에 따르면 김강립 팀장은 최근 김 회장에 전화를 걸어 이번…

한의계, 생존 위한 영역 확대 관심…의료계, 답답함에 '전전긍긍'

한의계, 생존위한 '한방 성형'

침으로 가슴확대 성형을 한다?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한의계가 의료계 영역에서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찾으면서 양 직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성형까지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또 한번의 소용돌이가 예상된다. 23일 한의계에 따르면 최근 한방성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신 기법을 배우려는 한의사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