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 탄성도 감소해 심장혈관질환 유발

고령자의 신장 이식받으면 ‘위험’

나이가 많은 기증자의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포쉬병원(Foch Hospital in Suresnes) 마이클 델라하우지 박사팀은 사망자의 신장을 이식받은 74명을 대상으로 이식 후 두 차례 대동맥 탄성도를 조사한 결과, 기증자의 나이가 고령일수록 대동맥의 탄성도가 감소하면서 심장혈관질환…

폐경기 여성, 계속되는 부작용 논란에 갈등

호르몬대체요법 받을까, 말까 ?

세계보건기구(WHOㆍ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의하면 폐경기 여성의 4분의 3은 여성호르몬 부족현상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고, 우울증이 심해지고, 어지럽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폐경기증후군’을 앓는다고 한다. 이런 증상을 줄이는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알려진 것이 호르몬대체요법(HRTㆍhormone…

심폐기능 향상시켜 고혈압 관계없이 위험 낮춰

유산소운동, 뇌졸중 최고 예방책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 심폐 기능이 좋은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스티븐 후커 박사팀은 심폐 기능 활성화를 돕는 유산소 운동이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지난 21일 열린 미국 뇌졸중 협회 2008년 국제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