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포장 박스 변경…"정품 유통에 큰 도움될 것"

비아그라 홀로그램표식 확인

최근 한미약품 아모디핀 정에 대한 가짜약 제조 일당이 덜미를 잡힌 가운데 비아그라가 가짜약 방지를 위해 외부포장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냈다. 5일 한국화이자는 2008년 '강직도(Hardness)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비아그라의 강력한 효과를 표현한 새로운 홀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홀로그램은 화이자 로고가 좀더…

2개의 로봇전용 공간도 마련

세브란스병원, 수술실 증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은 수술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본관 수술실 8개를 증설해 총 38개실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수술건수가 2005년 6월 2159건에서 2007년 6월 2610건으로 최근 2년 사이 약 21%가 증가함에 따라 수술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새로 증설된 수술실은…

유인촌 장관, 주름통해 본 성격

배우, 교수…. 이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나 정부 대변인이라는 호칭이 더 어울릴 법한 유인촌(58) 장관. 승승장구하는 인물답게 피부 역시 광채가 난다. 60세에 가까운 나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탄력 있는 피부와 일정한 피부톤은 그가 아주 오래 전부터 피부관리를 받아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그런 그의 피부에도 옥의…

환자들 "외래 줄어 불편"… 직원들 "씁쓸하고 심난하다"

동대문병원, 차트 카피 급증

최근 건강검진센터 등을 폐쇄한 이대동대문병원의 단계적 축소가 가시화되면서 자신의 진료차트를 카피해 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보다 자신의 진료기록이 담긴 차트를 복사해 가는 환자들이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점점 줄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