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직접조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해야
초등학교 주변서 파는 식품서 발암물질 타르계 색소 검출
미국에서 발암물질로 판명된 색소가 들어간 식품이 국내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식품을 직접 수거 조사한 결과 식품에 첨가하면 안되는 타르계 식품첨가물 적색 2호가
들어간 과자 '초코면'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합성착색료인 타르계 색소는 석탄…